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청사숲 및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의 숲 창작활동을 위한 숲해설 교육 수혜기관을 2월 12일까지 모집(공고 : http:// www.forest.go.kr) 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장소로는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청사숲과 용인, 과천 2곳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 조성된 청사숲에는 도시숲과 생태미술체험장이 있어 우천시에도 숲해설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 장소로는 2014년에 조성된 금어리잣나무 유아숲체험원과 2015년에 조성된 선바위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청사숲 :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503번길 18
금어리잣나무 유아숲체험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산92-1번지
선바위 유아숲체험원 : 선바위 유아숲체험원 산83 외 2필
신청 대상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교육기관이며, 이들은 숲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발달시키고 숲과 더불어 생활하며 인간 관계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해설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은 2월에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청사숲, 유아숲체험원, 찾아가는 숲해설 등 다양한 형태의 숲해설을 받게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유아에게 숲해설을 제공하여 자연을 체험하는 동적 활동을 통해 잠재된 창의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숲해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