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월부터 3월까지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마을 외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하는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금년 산림토목사업은 약 42억원의 규모로 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2.58km, 산지사방 2ha, 작업임도 2.75km, 구조개량 13.35km를 시행한다. 특히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방사업은 장마기 이전에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