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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이버장터, 16주년 오픈기념 이벤트 진행

경기사이버장터 개장 16주년 기념 우수상품 최대 78% 할인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열려

경기도가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 gg.go.kr)에서는 개장 16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6일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는야 구매왕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경기사이버장터 best of best ▲우수상품 일일한정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경기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가격 할인행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는야 구매왕’은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6명을 선정해 경기사이버장터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마일리지를 총 121만점을 제공한다.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 내 회원가입 후 사은품 신청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만2,000원 상당의 갯벌파래김 도시락세트 상품을 증정한다.
경기사이버장터 best of best코너’에서는 지난 16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의 대명사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상품과 경기사이버장터MD가 추천하는 상품들을 카테고리(경기미, 김치/전통장류, 농산물, 축산, 가공, 건강)별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우수상품 일일한정특가 이벤트’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MD가 엄선한 경기도 대표 경기미와 잡곡 등 총 12개의 다양한 상품을 일일 한정수량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7일 이벤트 오픈일에는 G마크인증 햇살드리 현미 1kg을 990원(무료배송)에 200개 한정 66% 할인된 가격으로, 18일은 탱글이 토마토 2kg을 3,000원(무료배송)에 200개 한정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자체 몰의 대명사 경기사이버장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재미와 실속을 챙기는 고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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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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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