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주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산동구 관내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동구지회 노인대학 실버두드림팀의 난타공연과 경기민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공식행사로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 및 사진촬영, 일산서구지회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정순현 지회장은 “우리 모두 대접받는 노인이 되기보다 노인 스스로 솔선수범해 가정이나 사회에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기념사를 마쳤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비록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미리 준비한 영상 인사로 대신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노력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제13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도를 시작으로 벌써 13회를 맞이하는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는 이제 의정부의 대표적인 음식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의정부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온가족 건강요리경연대회,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립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 외에, 플리마켓, 명품노래자랑을 포함 다양한 공연과 체험·홍보·판매관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부대찌개 외 파주·송탄·동두천 등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찌개 전문점’ 판매·홍보관을 운영해 보다 특색 있는 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향수만들기·대나무캔들 만들기, 캐리커쳐 그려보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 개막식 및 폐막식 때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의정부 부대
성남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멘토 기관으로 뽑혀 이날 워크숍을 주관했다. 이날 경기 남부권역 21개 시·군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우수 사례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감사 편지 쓰기, 감사 놀이장 적기 등의 감사 테라피를 진행해 심리적 지지, 자존감 상향 효과를 보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노하우를 전파했다. 역시 멘토 기관인 군포시는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 병원치료 지원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자살 예방 교육, 판교박물관 견학, 남한산성 탐방도 진행해 담당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지역 대상 아동은 418가구의 630명이다. 성남시는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동복지 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기관 간 드림스타트 사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의 주최로 13일 하남광주향교에서 “제4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발표회(난타, 한국무용, 발레, 댄스), 한복패션쇼, 예술단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복패션쇼에서 백제왕의 의상을 입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패션쇼를 하며 우리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전통놀이체험(제기·투호·연날리기), 보물찾기, 향교 교육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함으로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내 고장 정체성 찾기’가 중요한데, 이러한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연대의식을 회복하고 내 고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공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며 공유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하상용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에게 기부물품 전달 한 뒤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 13일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서 열린 구민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타징과 함께 걷기대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3일 오전 7시 홍릉수목원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동대문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구민 3,000여명이 참석했다.오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시 30분 출발 타징과 함께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구민들은 1시간 동안 수목원 입구를 출발해 내부 산책로를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을 돌아오는 4km 코스를 완주했다.완주 후에는 개그맨 김한국의 진행으로 마술쇼,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도 함께해 걷기대회에 즐거움을 더했다.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 냉장고, 가습기, 자전거 등 경품도 전달했다.걷기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우리 동네 안에 이렇게 예쁘게 조성된 숲길이 있는 줄 몰랐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기념품과 경품도 받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젊은 부부를 비롯해 어린이와 어르신, 친구들과 함께 찾은 중고교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정도로 다양했다. 3,000여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9개 읍면동 자연보호 지도위원 400여명이 참석해 대청공원 일원에서 자연보호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개회식, 경진대회, 화합행사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는 6시간가량 진행되었다.1부 개회식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가 있었고,2부에서는 읍면동 지회별로 대청공원 일대 산책로, 상가지역, 인근 도로 구석 구석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3부에서 지도위원들의 노래자랑 등 회원 간에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해시 환경위생국장(김판돌)은 “우리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김해시 발전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자연보호 지도위원들께서 자연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읍면동 순회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지원 추진위원장, “철마한우 알리고 시민의 오감 즐겁게 하는 축제 되길”철마한우 최대 40% 할인...메뚜기잡이·맨손고기잡이 체험, 프린지공연 한우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청정고장 철마에서 열리는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 12일 개막했다.축제에 참가 한 관람객들은 장전천 들녘에 펼쳐진 축제의 장에서 먹고, 체험하고, 공연을 즐겼다.대형 한우 육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지름 약 1.5m 넓이의 대형 솥이 등장했다. 엄청난 양의 육회가 쌀밥과 뒤섞였고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한 긴 줄이 생겼다. 육회비빔밥을 전달받고 시식한 50대 여성 관람객은 “너무 맛있고 나름 푸짐했다”며 “줄을 선 보람이 있다. 드셔보시라”고 말했다.개막식 전 열린 풍물패 길놀이에서는 말 그대로 ‘길놀이’가 펼쳐졌다. 철마면사무소에서 출발한 풍물패는 축제장까지 약 500여m를 흥겨운 가락으로 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주민과 내빈 등은 그 뒤를 따라 걸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김진원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면민들의 끈끈한 정,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넘쳐나는 고장,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각계의 지원
○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중국 문화주간’ 행사기간에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중국요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 우호증진과 중국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8 중국요리 페스티벌’은 요리 라이브 경연 24개 팀, 조각 전시경연 20개 팀 등 국내외 44개 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빙쇼, 전문가 쿡 콘서트, 전문 조리 시연 및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 경연대회, 중국 상식 퀴즈대회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 ○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E-mail로 참가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 육성 녹음 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원고 및 영상은 예선 심사를 거쳐 26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광주시는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금 등을 수여한다. ○ 또 대회 입상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초청으로 중국연수 참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