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남부권 출퇴근길 상습정체 21개 구간에 대한 현장드론 촬영,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통해 신호운영 효율화 등 소통개선 개선방안 189건 도출 - 구간별 지체도 출근길 평균 1.6초, 퇴근길 1.7초 단축 기대 - 통행시간 절감에 따른 주민 교통 편익은 연간 76억 6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 - 2023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시군 공모사업 지원 예정○ 보행로 정비 및 차량 회전반경 확보 등 교통안전 개선방안 141건도 추가 반영○ 경찰 교통분석 전문성을 위해 2023년 ▲교통공학 전문분석 지원 ▲교통안전심의 주민설명회와 외부 전문위원 위촉 확대 ▲현장조사 행정차량 지원 예정 경기도남부자치경찰이 교통흐름 개선 전문분석을 추진해 경기남부지역 출퇴근길 상습정체와 교통안전 개선방안 330건을 도출했다. 자치경찰에서 전문공학 분석을 통해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남부권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21개 구간(54개 교차로)에 대해 140일간 시행한 ‘교통신호운영 최적화’ 분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드론장비 등을 활용해 구간별 교통현황을 정밀 조사했고, 이를 토
의왕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약자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통행이 많은 경수대로 기업은행 사거리(이마트) 인근에서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5대 불법구역) 주민신고 다수 접수지역 지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계도 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과 취약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성숙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남 간 지역교류 확대,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거가대교 통행료를 소형차(승용차)와 중형차에 대하여 각각 20%를 할인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경차 5,000원, 소형차(승용차) 10,000원, 중형차 15,000원, 대형차 20,000원, 특대형차 25,000원이다. 경차는 개통 당시부터 소형기준 5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고, 화물운송 사업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차는 25,000원에서 20,000원으로, 특대형 차량은 30,000원에서 25,000원으로 각각 5,000원씩 할인('20.1.1.)하고 있다. 이번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은 그간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소형차(승용차)와 중형차에 대해 20%(대형차와 동일) 할인율을 적용하여 ▲소형차는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2,000원 할인, ▲중형차는 15,000원에서 12,000원으로 3,000원을 할인한다. 다만, 할인은 평일(약 19,000대) 대비 통행량이 많은 휴일(토, 일, 공휴일/ 약 30,000대)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경남 양 시·도의 재정부담을 고려하여 평일은
□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확장공사 구간을 오는 23일(금) 오후 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 해당 구간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평산리에서 옥천읍 문정리에 이르는 3.5km 구간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총 657억원을 투입해 2017년 4월부터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 이번 개통으로 경부ㆍ중부ㆍ경북지역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연간 약 306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에 마지막으로 남은 4차로 구간인 청성-동이 12.3km 구간에 대해 정부부처와의 사업추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동이-옥천 구간 개통으로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로 확장 등 기존의 주행환경이 변화된 만큼 더욱 안전운전에 유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붙 임 : 동이-옥천 확장공사 노선도 붙 임 동이-옥천 확장공사 노선도
내년부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행복택시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용인시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택시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가 이용금액의 일부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동읍·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22개 마을 주민 816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행복택시로 대상마을에서 해당 읍·면·동 내로 이동할 때 이용요금을 종전 1500원(시내버스 기본요금)에서 1000원으로 인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대상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중심지에서 인접한 버스정류장까지 도보거리가 500미터 이상 떨어져있는 마을 ▲마음중심지에서 가장 인접한 버스정류장의 버스 1일 운행횟수가 5회 이하인 마을로 확대했다. 기존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내년부턴 둘 중 하나만 충족해도 선정될 수 있다. 다만 마을에서 해당 읍·면·동 이외의 용인시 관내로 이동할 때 시가 택시 기본요금(3800원)을 대신 부담하는 조항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다’ 그룹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7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 ’20년 우수상, ’21년 우수상, ’22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20일 자로 착수한다.경기도는 송파하남선이 착수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착수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과 더불어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3개 노선이 모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0㎞, 총사업비 1조 5천401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서울 지하철 5·8·9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보다 정밀한 타당성 평가와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 및 장래수요, 연계 수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제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최적의 대안 노선 선정과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 관할 시,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 KIS정보통신(대표이사 김승현)과 지난 14일(수)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하이패스 결제를 요청하면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가 삽입된 단말기를 통해 주문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20일부터 맥도날드 송파잠실점, 고양삼송점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매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사용처 확대를 통한 이용률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진출입 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전국 24개 유료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결제시간이 단축되어 드라이브스루 내 정체가 줄어들 것이다”며, “빠르고 편리한 하이패스 시스템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구리 갈매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대광위가 갈매지구를 광역교통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후, 갈매지구의 교통불편과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주민의 시각으로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구리시의원, 갈매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양주 등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갈매지구에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구리 갈매역세권지구가 관련법 개정 이전에 지정되었다는 이유로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GTX-B 갈매역 정차, 갈매와 서울 남양주를 잇는 첨단 트램 건설, 갈매IC 개설 등의 교통시설 확충과 광역버스 및 순환버스의 노선의 확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했다.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갈매 주민들은 갈매지역의 교통 불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갈매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으로 ▲GTX-B 갈매역 정차 ▲서울시가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