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24일(화)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간의 투자유치 기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0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화) 진행된 투자유치 캠프 발표회에 대한 시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집합행사가 아닌 각 기업과 투자자간 개별 발표심사로 진행되어 시상식을 별도로 진행하였다.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는 지난 3개월간 안양 소재 청년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두 개 기수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0개 기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과 투자유치를 위한 개별 기업의 발표회로 진행하였다. 10월 30일에 개최된 1기 투자유치 설명회의 대상은 공유농장을 활용한 나물유통 플랫폼 사업을 운영 중인 △㈜엔티(대표 서재호)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텔러스(대표 김선건)로 차량 기본장착용 e-Call(Emergency Call) 시스템 및 Voice over IoT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선정되었다. 11월 17일에 개최된 2기 투자유치설명회의 대상은 인공지능 교육용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 수상기업은 △㈜마인드허브(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9일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의정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 결과와 원외재판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다음날인 11월 10일 서명부와 건의문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 의정부시는 350만 경기북부 9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 지역 주민들이 2심 재판 수행을 위해 서울 서초동 소재 고등법원까지 나가야 하는 시간·경제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가운데 고등법원이나 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의정부시가 유일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외재판부 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지난해 7월 23일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1일 경기도-의정부시-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 12월 27일 의정부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지난 2월 7일 의정부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6월 26일 원외재판부 유치 정담회를 개최하고 7월 1일 원외재판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및 홈페이지를 개설해
-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받아 수전해로 생산되는 그린수소 …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 현대차그룹, 새만금개발청,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 등과 MOU체결 … 현대차, 연료전지 발전 설비 및 기술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증 사업 진행 … 현대엔지니어링, 그린 수소 생산 플랜트 설비 계획하고 통합적인 시공 지원 … 현대차증권, 금융 조달 역할과 동시에 밸류체인 사업성 분석과 검토 담당 - 새만금 지역,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 에너지 여건 갖춰 - “수소 모빌리티의 확장을 넘어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남북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해 나선 경기도가 지난 10일부터 평화부지사 현장 집무실을 파주 임진각에 설치해 운영 중인 가운데, 각계각층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도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민통선 내 도라전망대에 설치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초 조건부 동의를 했던 관할 군부대가 유엔(UN)사의 승인을 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기 설치를 거부함에 따라, 10일 파주 통일대교에서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연 후 임진각에 임시 집무실을 만들었다.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곳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평화협력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통일대교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며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와 유엔사의 부당한 승인권 행사에 반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11일 최종환 파주시장을 시작으로 이종걸 민화협 상임의장,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잇달아 현장 집무실을 방문 중인데 이어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임산물 수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막힌 해외출국 때문에 수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거주 교민, 유학생, 현지인이 참여하는 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18일(수)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흥원에서 중국, 베트남, 일본 국적의 서포터즈와 함께 마켓테스트를 실시했다. 진흥원에서는 수출 유망기업 또는 우수한 임산물제품이 있으나 현지정보 접근이 곤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단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현지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박람회, 현지시장조사 등의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수출희망 기업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정보에 능하고 현지마켓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국내 거주외국인, 재외교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K-Forest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해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마케팅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임산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무상으로 K-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전·충청지역에 소재한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11월 18일 오전 9시, 대전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국민이 직접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는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다. 이들 5개 공공기관은 지난 10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일자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통분야’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 기관의 업역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안하는 ‘기관별분야’를 주제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본선 진출 팀이 출전하여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20명의 내·외부 심사위원과 35명의 국민심사단이 효과성, 실현가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기관별 분야는 대상 총 4팀*과 우수상 5팀, 장려상 5팀, 그리고 공통분야는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
○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 지난 11월 16일 개정안 규탄 반대 성명 발표 직후부터 국회 앞 단식 투쟁 돌입해 오늘로 사흘째○ 수원군공항 종전부지 개발을 위해 화성시를 희생양 삼으려는 시도에 대해서 화성시민을 대표해 끝까지 싸울 것 천명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 홍진선 상임위원장의 개정안 규탄 단식 투쟁이 오늘로 벌써 사흘째 접어들었다. 화성시 범대위는 지난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등과 함께 개정안 규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화성시 범대위는 성명 발표에 앞서,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주홍수 상임부위원장, 윤영배 고문, 이철희 공동위원장, 김지규 상임부위원장, 이상환 공동위원장, 전병용 사무국장 7인이 단체 삭발식을 거행했다. 성명 발표 직후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개정안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길 뿐 아니라, 같은 화성시민 사이까지 분열시키는 악법”이라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수원군공항은 화성시에도 일부 걸쳐져 있어 황
경상남도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서 200억 원 규모의 ‘경남 리버스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한국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대표,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은 신흥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킨 제품과 서비스를 대기업 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는 전략을 말한다. 혁신의 파급 방향이 통상적인 것과는 반대여서 ‘역혁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가 120억 원, 경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40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6억 원을 출자하고, 여기에 펀드 운용사인 (주)경남벤처투자가 8억 원을 출자해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경남 리버스이노베이션 투자조합(펀드)은 오는 12월 결성총회를 거쳐 이후 8년간 운용된다. 향후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특히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을 집중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더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하여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하며, * RE100 :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와 같은 청정 물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