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지역접점 공간인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개삼청동 한옥을 닮은 휴식 공간, 창신동 길거리 물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9월에 독산동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11월에 이화동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개공공미술을 접목해 지역의 쟁점을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내 마을을 변화할 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는 예술로 시민의 일상을 충전시키는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삼청동, 창신1동, 이화동, 독산4동 등 4개동 주민센터에서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의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 기능, 주민공동체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다리던 복지, 행정업무 중심’에서 ‘찾아가는 복지,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7월 80개동에서 시작해 올해는 203개동,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 425개동에 걸쳐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작품 공모를 거쳐 선정된 예술가들이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김경민 교수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8월 17일 산림과학원, 경북도, 5개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원 등 방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방제계획 수립 및 자치단체 방제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방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컨설팅은 재선충병 신규 발생지 및 피해 지역이 중첩되어 방제가 어려운 자치단체에 대한 예찰·방제 현황 정보공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협업방제 여건 마련,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제지원을 하고자 추진하였다. 또한 재선충병 피해 심 연접지역인 경주·상주·김천·영천시 등 도로를 통한 인위적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 항공 및 지상예찰을 병행한 합동예찰 추진으로 재선충병 원거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박성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저지와 방제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방제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열대야·폭염 시 과일, 가축 관리 기술 안내과수, 열대야에 과도한 호흡으로 과일 비대, 성숙 지연 등 피해과수원 바람 통로 조성, 야간 관수, 약재 살포 등 조치 해야가축, 더위 폐사와 산란 감소, 젖소 산유량 감소 등 피해축사 온도 낮추고 신선한 물과 영양 보충 신경써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17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과수농가와 축산농가에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과일은 낮에는 폭염으로 잎의 기능이 약화된 상황에 열대야가 지속되면 착색, 과일 비대, 성숙 지연 등의 피해를 입는다. 야간에 과다한 호흡으로 저장 양분 소모가 반복되기 때문이다.또 가축은 더위로 인한 폐사 위험이 커지고, 닭의 산란 수 감소, 젖소 산유량 감소, 돼지와 소의 체중증가율 감소 등 피해를 당한다.우선 과수원은 과원 내 온도 하강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원 내 바람통로 조성 ▲야간 관수 등 물 뿌리기를 해야한다.과일별로는 포도는 착색과 성숙진행 상황을 살펴가며 수확 직전까지 송이솎기 등 착과량을 조절해야한다. 사과·배·복숭아 등은 병든 과일, 불량과 제거와 적과를 통해 남은 과일이 원활하게 자라도록 유도해야 한다.과
인천 서구 석남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전한분)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금)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원적산 석남약수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석남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8월 월례회의를 대신하여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였으며 약수터 내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바른사회, 밝은미래” 캠페인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또한 이한종 구의원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충기 석남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와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및 청결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늘 푸른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서구새마을회는 12일 오후 2시 심곡사거리에서 문천환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여름철 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최근 폭염으로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 300개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피크시간대(오후2시~5시) 전기사용 줄이기, 실내온도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날에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2일(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초청을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Eco-Dream School)”을 운영하였다. 이번 초정행사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름철새 탐조에는 서울시립대 교수진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교육을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으며, 그 외 SL공사 시설견학 및 야생화 관찰학습 등이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에서 관찰하기 힘든 도요새 등 안암호에 서식하는 여름철새 및 SL공사 내 생태연못 단지 야생화들을 직접 관찰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가져, 정서함양 및 학습의 계기를 마련하였다.SL공사 관계자는 “공사 특성을 살려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앞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한 Eco-Dream School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름방학동안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활동으로 풍성한 여름방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에서 전북 남원시 산동면에 위치한 청사 뒤편에 유아 전용 산림체험교육공간인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18,000㎡ 규모의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8월중 관내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부터 체험위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유아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숲체험원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며, 숲쇼파, 통나무터널, 모래놀이터, 네줄징검다리, 대나무실로폰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야외 숲놀이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유아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배우면서 오감만족을 통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정기형과 수시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란의 '16년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단체)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
무주군은 지난 16일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이 주최하고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지부장 한용희)가 주관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대비 그린스타트 남대천 환경정화운동이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대천 정화를 통해 자연보호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무주의 젖줄 남대천을 깨끗이 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쓰레기를 줍는 작은 움직임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에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큰 여운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우리가 떼는 한 걸음이 무주의 빛 반딧불이를 숨 쉬게 하는 원동력이자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북돋우는 기운”이라며 깨끗해진 남대천이 주민들 삶까지 더욱 쾌적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 지부는 “깨끗한 무주 청정 무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상동면 여수마을(이장 박철현)이 ‘765kv 송전탑 경과지 마을’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변신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22일 마을 진흥회 회원과 마을주민들이 마을공동운영 기금을 마련하여 종량제봉투 200장을 구입, 마을 안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2톤가량 수거 했으며 혼입 배출된 빈병과 빈캔을 분리 수거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자 마을회관 앞에 CCTV를 설치했으며, 집집마다 종량제 봉투(100L) 2장씩을 배부하여 마을 주민 모두가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 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을 진흥회는 농약병 수거 장소를 지정하여 무단으로 버려진 농약빈병을 자체 수거 관리하기로 했다. 박철현 여수마을 이장은 “송전탑 마을로 유명한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변신하기 위해 주민 모두 힘을 합쳐 대청소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