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10월 임(林)자 사랑의 달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유림과 청정임산물의 보호를 위하여 11월 15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산림보호지원단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산림사범수사대로 구성하여 위법행위를 바로 잡아 산림 내 비정상의 정상화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했을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더불어,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 합동 ‘임(林)자(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되기동참운동 및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주인이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바로잡아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잣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국유림 내 잣종실 등 임산물의 무단채취 발견 시 수원국유림관리소(☎수원031-240-8931, 양평031-771-4891)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만발, 10일간 총 25만여명 방문지역 문화발전 및 상생 ․ 협력 관계증진에 큰 기여2016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수도권지역의 대표적 가을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9일 10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0일간 열린 가을나들이 행사에 2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쓰레기의 불모지인 매립지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돈독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지역의 어르신과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아동 및 가족들 약 1,000여명을 초청, 가을나들이를 함께 즐겼으며,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기도 하였다.이밖에도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수서생물관찰학습(인천환경운동연합), 상상나라 에너지파크 체험(환경조형박물관) 등 환경교육체험활동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역주민참여 정원만들기 콘테스트와 인근지역 한국주얼리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얼리작품체험, 인천 서구지역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체험, 인천연합프리마켓 알뜰시장 운영 등을 성황리에 마쳐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몫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가을 산행철을 맞아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산악기상망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산림청은 이번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산악기상망은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입되어 재해예측 정확도 향상(산불예측 정확도 77→87%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부처와 예측정보 공유*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부처 예측정보 공유 : (기상청)산악기상관측자료 활용, (행자부)생활안전지도, (서울시)도시방재기상 정보, (제주시)한라산 및 올레길 산악날씨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악기상정보 공개를 통해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산악기상망은 산림청-기상청 협업체계 구축 이후 현재까지 전국 120개소에 설치됐으며 1단계 사업이
10월 5일(수)부터 31일(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시프로젝트 “예술, 한옥을 품다”일장추몽(一場秋夢)을 개최한다.본 전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다섯 채의 한옥 공간 곳곳에 작품이 설치되고시민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형화된 미술관이 아닌, 과거 누군가의 일상이 펼쳐졌던 한옥이 라는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전시의 주제는 일장추몽(一場秋夢)으로, 어린시절 한번 쯤 가져보았을 엉뚱한 꿈이나, 덧없는 인생의 한바탕 꿈을 작가들만의 위트 넘치는 상상력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옥마을 마당에는 김현수 작가의 대형 연꽃 작품인 백련(White Lotus)이 설치된다. 연꽃은 한국 뿐 아니라 고대 문화권에서도 창조와 태양을 상징하는 꽃으로 추앙받았는데, 한옥마을 마당에 피어나는 거대한 백련은 종교를 넘어선 작가의 “범 문화적 의식을 표현한다. 백련은 2015년 독일 뮌헨시 문화부 공공미술 선정작으로 뽑혀 마리엔호프에서 전시되기도 했다.한옥마을 마당을 지나 윤씨 가옥 안마당에 들어오면 가을 하늘을 유영하는 푸른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숨․쉬다’ 오수연, 오혜선 작가의 작품 물고기의 꿈으
도, 28일 경기RDB센터서 ‘따복공동체 자격증 필요한가’ 주제로 토론회 실시따복공동체 활동가 등 100여명 참석, 따복공동체 자격인증제 관련 찬반토론 펼쳐현장의견 반영한 조례제정 노력, 도의회와 토론회 내용 공유 방침 토론회 시작시간과 맞춰 오후 2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경기도가 28일 경기RDB센터에서 ‘따복공동체 자격증 필요한가’를 주제로 따복공동체 의견수렴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경기도 자격 인증 및 자격증 발급 조례안(이재준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발의안은 따복공동체 현장활동가 자격증 등 도 자체 자격인증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이날 김인선 도 따복공동체위원회 위원장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전문인력 자격인증제 추진방안과 찬반론(전대욱 마을공동체발전센터 센터장) ▲경기도 자격인증 및 자격증 발급조례안에 대한 의견(이호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마을만들기의 주인인 주민이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안정희 도시재생주거환경시민연대 대표) 등의 내용이 발제됐다.이어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
거제시 장목면 장목어촌계를 비롯하여 각 동네 어촌계에서 계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실시지역 어촌계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치우려고 주민들과 합동으로 동네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느라 비지땀을흘리고있다.육상이던 해상이던 무심코 던진 쓰레기들로 인하여 결국엔 우리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인데요우리 스스로가 생각을 다시 해야 할듯 합니다.버리지 않고 치울 필요도 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갑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9월 23일 상주시청 산림관계 공무원과 국유림 산림분야 주요 규제개선 내용을 홍보하고 국민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이날 센터에서는 시청 산림녹지과로 문의되는 국유림 민원, 사유림 산림행정 추진 시 국유림과 연관되는 규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 중앙부처-지자체 간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산림관계 공무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054-850-7712) 방문을 환영한다.” 고 전했다.
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새 국회가 개원하면서 정세균의장이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한 이후 곳곳에서 개헌화두는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 국회 내에서도 이미 203명이 개헌을 해야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개헌정족수가 확보되었음을 뜻한다. 과연 그럴까. 총론에서는 그러한 추론이 가능하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어림도 없다는 주장이 먹힌다. 지난 9월23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나라 살리는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는 그러한 현실적 애로가 적나라하게 노정되었다. 이름 그대로 개헌이 ‘나라 살리는’ 일이 되려면 어떻게 헌법이 고쳐져야 된다는 합의가 먼저 이뤄졌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었다. 나 자신도 창립회원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락했을 뿐 출범식 당일에야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면대를 했을 정도니까 시민단체로서의 기틀을 갖추는 게 시급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짜임새는 제법 알뜰하게 구성되었고 토론회에 참여하는 인사들도 거리낌 없이 자신의 소신을 밝힘으로서 풍성한 담론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망외의 수확이었다. 더구나 단체의 틀을 몇몇 주도자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군사시설보호구역(국방부), 국립공원지역(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문화재 보호구역(문화재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관계부처, 전국 지자체와 공동 협력해 재선충병 예찰·방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