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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종민씨가 전하는 친절의 기술, 지금 시작합니다!

연천군은 2025년 6월 17일(화), 18일(수) 이틀간 읍면 민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종민씨’라는 주제로 문화관광국장 주재 하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창구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읍면 민원담당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화관광국장은 직접 본인의 공직생활 중 겪은 감동적인 사례를 소개하였다. 어느 날 무심코 건넨 따뜻한 인사가 민원을 제기하던 군민의 태도를 바꾸고 결국 협조적 관계로 전환되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친절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이자, 민심을 얻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문화관광국장(이종민)은 “여러분은 군민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최전선의 공직자”라며,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순간이 군민에게는 큰 울림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천군의 신뢰가 쌓여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격려 시간은 단순한 덕담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문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현장에서의 고충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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