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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 '배움 향한 열정' 응원

5,288명 지원, 4,658명 응시, 3,987명 졸업학력 취득(합격률 85.59%)
최고령 합격자, 장애인, 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생 대표와 가족 60여명 참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6월 4일(수) 1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의 의미가 보다 뜻깊은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이창효)의 지원으로, 장애인 합격생 등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날 서울시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생 중 최고령인 만 86세의 나이로 초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이윤순씨(만 86세, 서울 마포구 거주)와 중증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봉희씨(만 44세, 서울 금천구 거주)가 참석자 대표로 감동적인 합격 소감을 전한다.

한편, 금년도 1회 검정고시는 4,658명이 응시하여 3,987명이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85.59%를 보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합격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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