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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6월부터 11월까지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한다.

점검 방법은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및 수질기준 관리 등 항목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

현장평가는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9개 항목을 평가하며 6월에서 7월까지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연말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사업자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포상금(최우수상 3천만원 ~ 발전상 3백만원)지급과 미흡사업자에 대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점검과 평가를 통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적정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반이 지난 2024년 5월, 소형생물 유출 차단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미세여과망, 즉 필터게이트)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반이 지난 2024년 5월, 응집제 주입장치 작동여부 등 정수장 안전 및 운영관리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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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