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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술력 기반으로 시민 안전‧도시공간 변화 나선다... 의정부시, 한국기술사회와 손잡고 기술 기반 도시혁신 시동

기술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강화와 도시공간 혁신 기대
시민 안전, 교통 개선, 도시계획 등 다방면 기술 협력 본격화
노후도시 이미지 탈피,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 시동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2만6천여 명의 기술사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사들이 공공시설의 설계, 감리, 진단,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교육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5월 28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과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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