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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 개최

도로 자산을 활용한 민간투자 사업개발 논의를 위해 관련 기업 40개사 초청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성공 사례 등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1일(수)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 분야 40개사를 초청해 도로 자산을 활용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업개발 사례 및 향후 사업 공모 계획 등 공유를 통해 민간투자 관심도 제고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같은 성공적인 민간 개발 사례와 함께, 개발 후보 부지 현황 및 2025년도 공모사업 계획 등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수요와 투자 여건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일(수),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21일(수),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김원태 한국도로공사 사업개발처장 (아랫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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