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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남양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2023년 제주 힐링 워크숍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 힐링 워크숍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유공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정노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은 산굼부리 갈대숲, 생각하는 정원, 차귀도 및 비자림 등을 탐방했으며, 생각하는 정원 관계자와 다음 해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는 직원 간 업무의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무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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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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