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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제28회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제28회 포천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천 농업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관내 가축 질병인 럼피스킨병의 발병으로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농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개최했다.

시상은 관내 사업장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장상 33건, 포천시의회 의장상 14건, 국회의원상 13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상 19건, 각 지역농협조합장 상 27건 등 총 106건의 상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농·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신 농업인분들과 오늘 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포천시 농·축산업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민선8기 포천시가 추진하는 농업인회관 건립, 미래농업의 기반이 될 스마트 팜 시범단지인 농업특화단지 조성 등 포천의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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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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