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양성평등 조직문화 위한 공직자 성인지 교육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직자 성인지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85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허유선 동국대학교 철학과 외래강사가 ‘디지털 사회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차별, 양성평등과 윤리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성별 불균형,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한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했다. 또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조직 내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역할과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 인공지능 기술과 젠더차별이 사회문제로 악화되지 않도록 공직자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