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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개최

-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 대상 시장체험, 장터놀이, 요리체험 등으로 구성
-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경제 교육과 올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지난 총 2회(10월 5일, 12일)에 걸쳐 개최하였다. 

□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색 있는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장터놀이,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되었다. 

□ 시장체험은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시장 등 현장을 견학하면서 실생활에서 밀접한 농수축산 기초식품의 생생한 유통 현장을 오감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장터놀이는 어린이들이 준비해온 모형화폐로 필요한 과일 가격을 생각하면서 구입 예산에 맞게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철 요리체험은 식생활 교육시설인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 본 프로그램은 도매시장의 풍부한 소재를 교육에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구입해서 요리하는 놀이교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질문하는 시간과 어린이 경제놀이 등을 통해 농수산물에 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게를 만져본 게 신기하고 두리안이 재미있게 생겼다. 요리가 재밌고 내가 만든 게 너무 맛있다.”며 “다음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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