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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난대산림 우량 종자확보에 앞장서다.

- 진도군 국유림내 난대수목 종자공급원 조성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진도군 임회군 용호리에 위치한 난대상록활엽수 국유림 조림지에 효율적인 산림용 종자 채취를 위한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산림환경의 미래에 대비하여 우량한 난대상록활엽수(녹나무, 후박, 황칠) 종자공급원을 확보하고 종자 결실을 촉진하는 등 효율적인 종자 채취·공급을 위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난대상록활엽수는 기후 등 생육조건이 제한적이고 복잡하여 다른 수종에 비해 종자 채취가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유림 내 조림지중 10년 미만의 어린나무 7ha 정도에 수목의 생육상태, 접근성,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조성된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종자확보 및 묘목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종자공급원을 관리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의 숲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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