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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대전 방문의 해’ 맞이 교통노면표시 재 도색

주요 간선도로, 고속도로 진·출입구, 관광단지 주변도로 재 도색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인 교통노면표시 시인성 확보를 위해 퇴색된 노면표시 재 도색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전을 찾는 손님들을 처음 맞이할 주요 간선도로 계백로(계룡시 경계→건양대병원네거리) 약 11㎞와 대전 IC 등 3개 고속도로 진·출입구간 약6㎞에 대한 교통노면표시 재 도색을 실시한다.
 특히 대전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단지인 대전오월드, 뿌리공원, 동춘당, 으능정이문화거리, 대전무역전시관 등 주변도로 12㎞에 대한 재 도색도 실시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노면표시 재 도색으로 공공교통인프라가 잘 조성돼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대전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경예산을 반영해 유성 관광단지 주변도로 등에 대한 교통구획선 재 도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2018년도에도 대전 진입 주요 간선도로로서 북유성대로 등 7개 노선과 유성 IC 등 5개 고속도로 진출입구간, 한밭수목원 및 대청호 주변도로를 포함한 약 40㎞에 대한 재 도색을 완료해 선진공공교통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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