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성공리 마무리

대전광역시 우승 차지, 충청남도와 경기도 각각 2·3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리나라 녹색테이블의 최강자를 가린 이번대회는 총 104개 팀 선수와 임원, 가족 2,0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대회 우승은 대전광역시, 2위 충청남도, 3위 경기도가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올림픽 스타들인 현정화(한국마사회), 유남규(삼성생명) 감독들이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정영식(미래에셋대우), 이상수(국군체육부대)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탁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남을 찾는 선수 및 임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숙박 및 음식점, 체육시설 등의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불편신고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8월6일부터 4일간 하계실업검도대회가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