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림자원조성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성과와 내년도 세부추진계획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모인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직원 약 50여명은 소속기관 별 2018년도의 주요성과 및 반성, 2019년 조림과 숲가꾸기 추진계획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을 방문했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조림정책에 부응하고자 213만본의 묘목을 생산하였으며,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인 가치 증진을 위해 940ha의 면적에 나무심기를 완료하고 6,874ha의 숲에 대한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 외에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 다양한 조림수종 검토를 위한 활엽수조림지 현장토론회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각 관리소의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청취하였으며 워크숍을 마치며 “올 한해 달성한 산림자원조성 분야의 성과에 대한 공유를 통해 잘한 점은 더 잘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산림사업의 기본이 되는 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서울·경기·강원영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와 합동으로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의 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7,086개소에 대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또는 생산확인용 검인,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등 목재 이동경로를 기록하는 생산‧유통 자료 비치 여부와 소나무류 원목 적치 수량 등을 확인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위반건수 별로 50만원에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류 이동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불법 이동을 하지 않는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며, 불법이동을 발견하면 국유림관리소 또는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산사태우수사례 시상광경(정선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지난 11.15~16 양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경진대회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정선알파인경기장 산사태예방활동 및 현장대응’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정선알파인경기장 훼손지의 산사태위험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사방사업 분야는 사방시설의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제1회 친환경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시설 분야 ‘2018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산사태예방 및 산림토목사업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의 안전에 최상의 목표’를 두고 담당공무원들의 지속적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기상이변으로 급증하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경상남도 함양군 국유임도변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여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인영림단 중 14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 * 집재 : 임지에 쌓여있는 나무를 반출하기 쉽도록 지정된 장소에 모으는 것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으로 목재를 생산하면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높은 생산효율성을 거둘 뿐 아니라 임업기능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심사에서는 대학교수·전문교관·산림기술사 등 임업기계 전문가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며 우수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 1점), 산림청장상(최우수상 2점) 등을 수여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려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벌채·운반장비를 이용한 임목수확시스템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7일(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위치한 편백나무 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생명의 숲,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역주민, 기능인영림단, 산림조합 및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고 그동안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 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또한 이번 행사 대상지는 당초 국방부에서 관리하던 군항림으로 1970년도부터 편백나무를 조림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0ha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이 날 하늘로 곧게 뻗어 오른 편백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부산물 정리 등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은 우리 삶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이 숲을 체험하고 숲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5월부터 국유림의 대부 또는 사용료(이하 “대부료”라 한다.)가 연간 20만원 이하의 소액 대부료에 대하여 수대부(허가)자가 원할 경우, 전체 대부기간의 대부료를 일시납부 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국유림 대부료는 국유림을 대부 또는 사용허가 받아 이용할 시 납부하는 토지사용료로서, 그 동안 금액에 상관없이 매년 납부고지서를 수령하여 60일 이내에 국가 수납기관을 찾아가 납부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생활형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수대부(허가)자가 원할 경우, 연간 20만원 이하의 소액 대부료는 전체 대부기간 동안(통상적으로 5년)의 금액을 일시납부 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 및 관련 법률을 개정하였다. 금회 규제혁신을 통해 대부료 납부에 대한 번거로움이 감소되는 것뿐만 아니라 토지대여료의 수납․징수가 용이해져 효율적인 대부(사용허가)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소액 대부료를 일시납부 한 경우, 대부기간 중에 금액이 증가 또는 감소되더라도 그 차액을 징수하거나 반환하지 않음을 유념해야 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해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청년과 중장년 실업자의 고용을 위하여덩굴류 제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선발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소속 국유림관리소 6개 기관 98명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ㆍ장년층, 산림분야 자격 보유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 되며 타 일자리 참여중인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북부지방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방문신청 그리고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선발되는 덩굴류 등 제거단은 산림 연접 도로변과 생활권 산림에 대한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생활권 숲 가장자리와 도시숲, 숲길 주변의 경관을 제고하고 건강한 숲으로 환원시키는 의미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산의 날을 맞이하여 30일(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 33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사)숲과사람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협업하여 안동지역 노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신체의 활력을 돋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 및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느리게·다르게·향기롭게’ 산림교육프로그램, 숲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숲길 걷기,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숲속 건강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모로코 간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채결은 산림자원 개발지역을 다변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의 위임을 받은 무니아 부세타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이며, 산림정보·지식·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방지, 황폐지 복구 등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유엔사막화방지(UNCCD)* 건조지녹화파트너십(GDP)** 사업이 진행 중이다. 모로코 와르자자트지역의 사업은 지난 7월 완료됐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사막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