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3일(수),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개최한다.진흥원은 이날 산촌 공동체 육성사업 △산촌 역량강화사업, 산촌거점권역 육성 지원사업 △산림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임산물 소득, 임산물 판로·마케팅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신청 희망자, 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업체, 중간지원조직 등 산촌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2018년 산촌 공동체 활성화 및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 전경(2018.11.29.) - 오는 18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구본길 원장은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참여 주체들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산촌의 공동체를 복원하고 산촌에 활력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까지 지난 해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과정에서 벌채된 피해 고사목과 훈증더미 1,500톤을 단장면 미촌리 임시파쇄장으로 옮겨 파쇄 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산란으로 인한 재선충병의 재발생 억제와 방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 민가주변에 분포한 방제 대상목과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하여 파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파쇄작업은 경상남도와 투자협약 체결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소재 ㈜신영포르투에서 직접 대형파쇄기와 우드그랩를 동원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금년 3월까지 약 1,800톤 정도의 목재칩과 톱밥을 생산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내에서는 지난 2001년 초동면 반월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소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으로 대부분 소나무의 무단 이동, 훈증더미를 훼손해 땔감으로 이용하는 행위 등 인위적 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경재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소나무를 무단으로 취급하는 행위가 만연해 대대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시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라며 시민들께 소나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월 4일(금), 산업통상자원부 ‘지속가능경영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발전법 제18조」 의거하여 실시되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진단 및 평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2018 KoBEX SM)에서 AA등급을 달성했다.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의 조사 항목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표와 가이드라인 등을 포괄하는 동시에 국내 산업계의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지표가 개발·개선되고 있어, 범세계적인 이슈는 물론 국내의 지속가능경영 동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KoBEX SM은 △지속가능경영 비전 △인권·노동 △윤리경영 △협력업체 △소비자 △지역사회 △환경경영의 총 8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윤리경영, 소비자 영역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윤리경영 영역의 경우 지난 3년 간 90점 이상을 유지하였으며, 소비자 영역은 임업인, 지역사회, 산촌마을,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확대하려는 노력에 따라 3년 동안 꾸준히 소폭씩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구길본 원장은 “기관장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기관 내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인권존중 및 차별금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산림보호법」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2019년도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폐 포함)을 지정·고시하는 등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폐 포함) 지정·고시 내역은 전년도에 비하여 필지 수는 23%(112필지) 감소한 374필지, 면적은 8.2%(12,940ha) 증가한 170,273ha이며, 폐쇄 등산로는 노선 6.2%(3개 노선)와 거리 7% (26.9km) 감소한 45개소 354.9km이다.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 내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관련 도서는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기 관 명연 락 처동부지방산림청033)640-8520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20강릉국유림관리소033)660-7711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20양양국유림관리소033)670-3021삼척국유림관리소033)570-5220평창국유림관리소033)330-4020태백국유림관리소033)550-9920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 포함)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산림보호법」제15조 및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인력위주의 묘목생산 구조 개선을 위한 첨단 스마트 양묘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준공식을 21일 개최했다. 이 시설은 ICT 기반 자동제어 온실, 스마트 양묘 관제시스템(IoT 센서 통합관리,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구축), 다목적 작업장, 고습도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림분야에서는 최초로 온실 내 나무 뿌리 생장점 위주 기화식 냉방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스마트 양묘장에서는 산림 묘목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예측하여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묘목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묘목 피해 저감, 양묘기간 단축 등 산림용 묘목 생육모델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반 플랫폼에 바탕 한 2세대 스마트 양묘장은 앞으로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최적의 산림용 묘목 생육모델을 적용하는 3세대 스마트 양묘시스템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다. 아울러 산에 나무를 심기 전 과정인 수확 후 묘목 관리를 위해 고습도 저온저장고를 구축하여 묘목 포장, 검사, 저장, 운반, 해동 등 묘목생산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선진 묘목 관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고 공동산림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각 11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2006년부터 제도화되어 시행중이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었다. 공동산림사업 제도는 산림청장이 산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수행자가 사업비용을 자체 부담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사업수행은 법령에서 정하는 단체에 한한다. 현 제도에서 정한 공동산림사업 수행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등이다. 사업은 산림소득사업, 수목원·자연휴양림·산림욕장, 치유의 숲, 산책로·탐방로·등산로 등 숲길, 산림교육시설, 도시림 조성 및 관리사업, 산림생태계 보전 및 복원사업에 한해 가능하다.산림청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 사업수행 단체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추가했다. ※ 「사회적기업 육성법」제2조제1호에 따른 사회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2.13.(목) ‘2018년 제2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8. 12. 13.(목) 10:30~14:0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 참석자 : 자문위원, 동부지방산림청장 외 관계자 이번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산림행정․경영 및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석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심의 안건은 ▲ 고성민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 웰니스 산내투어 추진계획 ▲ 정책홍보 성과 및 추진계획 3가지이며,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펼쳤다. 이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의 산림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06년 발족하여 총 35회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2일(수요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해외산림자원개발 하반기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기업, 예비산림투자자,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산업(주)의 해외조림목 국내반입 사례 발표로 정책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아직 국내에 개발되지 않은 해외 유망수종 소개, 불법벌채목재교역제한 제도안내, 해외산림투자 실무 가이드 소개 등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해외산림자원개발에 노력하여 임업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이건산업(주) 박승준 대표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장관 이개호) 표창을 받았으며, 산림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일림의 노윤석 이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소순진 책임에게 수여되었다.구길본 원장은 “산림자원개발은 인류의 생존하는 한, 전 세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업이기에 우리 임업인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선도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해외산림자원개발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12일(수)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4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제11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수상자는 1) 부친이 가꾼 3.9ha의 밤나무 숲을 활용해 산림복합경영 중에 있으며, 도심과 인접한 특성을 활용, 밤 줍기 등의 체험활동과 밤 식품 개발, 율피를 활용한 비누 및 향수 개발 등 ‘풀내음’ 농장과 농업회사법인 ‘풀내음 밤나무숲’을 함께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문옥영, 문미선 자매 2)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오미자, 음나무, 도라지 등 임산물을 체험위주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정선군농업회의소 산림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신승남, 천금란 부부 3) 2010년부터 하우스 시설 700평, 재배사 4동에서 연간 20톤의 우수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거진천 표고버섯작목반 회장으로 표고버섯 연중재배를 보급하고, 귀농귀촌인 재배기술 공유에 앞장서고 있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충희 임업인 4) 1996년 조경수 재배를 시작으로 1998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