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5건, 신제품 수출 26억, 일자리 17개 창출도공,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우수기관 선정한국도로공사가 지난 3년간 추진했던 ‘지역 조명산업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LED 도로조명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경북지역 중소 조명업체 4곳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4곳 조명업체들은 2014년부터 한국도로공사로부터 LED 조명등기구 개발과 관련된 자문과 시험장을 지원받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1차 년도와 2차 년도 과제인 ‘도로공사 표준 LED 조명등 부품 개발’을 완료해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로에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특히, 이 과제를 통해 5건의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받았으며,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26억 원 상당의 조명등기구를 수출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7개의 일자리를 늘리기도 했다. 현재는 3차년도 과제로 올해 7월까지 LED 조명등 상태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디밍제어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조
도, 지난해 12월 5일부터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 시행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총 7,666대 택시 지원 혜택 받아고양 3,481대, 파주 70대, 김포 4,115대 대상 지원금으로 총 919만 9,200원 지급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으로 약 한달 간 7천여 대가 넘는 차량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시의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사업시행일인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통행료 지원을 받은 차량 수를 조사한 결과, 총 7,666대의 택시에게 919만 9,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총 3,481대에 417만 7,2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70대에 8만 4,0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4,115대에게 493만 8,000원을 각각 지원했다.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차량으로, 관할 시(市)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
수도권교통청 설립 위한 대규모 정책토론회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지역 국회의원, 행자부,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전문가 등 참여 수도권 광역교통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구상 정립 위한 연구 추진경기연구원과 올해 2월부터 단기정책과정 추진. 이론적 근거 마련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경기연구원과 추진하는 「(가칭)수도권 광역교통청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구상 정립 연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서울시와 인천시는 물론, 도내 지역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정책토론회’ 개최도 추진한다.수도권 광역교통청’은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과 교통 문제에 대해 중앙-지방이 공동 대응 할 수 있도록 기존 ‘수도권교통본부’보다 높은 차원에서 독립적인 인·허가권을 갖는 정부기구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은 이미 고도의 교통망 연결로 거대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정작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교통정책은 각 지자체 별로 소위 ‘따로국밥’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의 수를 늘리려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2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 육군본부 회의실에서 ‘軍 운전적성정밀검사 연구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및 병무청, 각 군 본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편, 지난해 4월 육군(참모총장 장준규)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군 운전적성정밀검사 개발에 합의한 바 있다. 군 운전병은 2종보통 이상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범죄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하여 소정의 운전교육 후 자대에서 운전병 임무를 수행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성격 및 심리․생리적 행동특징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개인별 결함사항을 검출함으로써 운전자의 적성상 결함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재 시행 중 교통안전공단과 육군은 그동안 軍 운전병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와 공동으로 軍 운전자의 사고특성 및 운전행동과 관련된 軍 운전적성정밀검사 검사항목 및 평가기준을 개발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 검사개발 책임자인 연세대학교 손영우 교수는 군 운전병 선발을 위해 기존의 검사와는 다른 20대 운전자와 대형․특수차량 위주로 운전하는 軍 특수성을 고려한
최근 고령의 택시기사 수가 증가하고 이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65세 이상 택시기사에게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3일에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규칙 개정안은 택시 고령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버스는 고령자 자격유지검사를 도입·시행 중이나 택시는 적용하고 있지 않아 택시도 자격유지검사를 적용하여 이용객이 신뢰하고 탑승할 수 있는 택시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중형택시 기준을 배기량 또는 크기로만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배기량이 없고 일반차량에 비해 크기가 작은 전기·수소차는 1개 차종(르노삼성 SM3 전기)만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에는 차량 내부 크기(여객 편의) 등을 고려하여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차종’도 중형택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자동차대여사업 등록을 위해서는 차량 50대 이상이 필요하며, 수소차로 대여사업을 하는 경우에도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등록 대수(50대)를 요구하고 있다. 수
경기도와 시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굿모닝버스정책 실현을 위해 도입 중인 2층버스가 올해부터는 수원에서도 운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6일부터 수원에서 서울까지 다니는 G5100번, 7770번 2개 노선에 2층버스를 도입, 운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김포~서울(8601번 8대, G6000번 2대, 3000A 2대) 12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 1670, 1001번 각 1대) 5대 등 총 8개 노선에 17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는 먼저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강남역까지 왕복 49.8km를 운행하는 ‘G5100’번과 수원역에서 사당역까지 왕복 53.6km를 다니는 ‘7770번’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수원권역을 다니는 2층버스는 이번이 최초다. 이중 G5100번은 거점 정류소만 빠르게 연결하는 ‘굿모닝급행버스’로 운영되며, 경희대 국제캠퍼스-살구골 동아아파트-영통역-청명역-황골마을-두진아파트 등 6개 정류장에만 정차한 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평일에만 일 3회 운행한다. 777
부산시, 해운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에 따라 5월 31일까지 시험운영 후 6월부터 위반 단속 시행고정형(벡스코 뒤편) 1대, 이동형(버스탑재형) 144번(3대), 141번(3대) 설치 운영부산시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해운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따라 5월 31일까지 시험운영를 통해 안내·홍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위반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이며, 고정형(벡스코 뒤편 1대), 이동형(버스탑재) 144번 노선 3대, 141번 노선(일부 구간) 3대에 설치장비를 이용해 실시한다. 단속 구간은 원동IC~벡스코 시립미술관(벡스코 뒤편)까지이며,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5월 3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본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방법은 중앙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 주행할때는 즉시 단속되고 매일(토공휴일 포함) 24시간(00:00~24:00) 단속을 실시한다. 시험운영기간에는 단속 계도장이 발송되고 본격단속이 시행되는 6월부터는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각종 홍보매체 또는 전광판 표출 및 플래카드 설치,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교통업무 수행 직원 등에 안내를 통해 적극 계도·홍보에 나선다. 부산시
2. 1(수) 대중교통 이용의 날, 동해선 타고 운행실태와 시민불편 사항 직접 챙겨동해선~시내버스, 환승 시스템 연계강화와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노력 서병수 시장은 2월 1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선을 이용하여 출근한다.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을 이용 출근함으로써, 동해선에 대한 시민 홍보와 열차시격 등 운행상황과 시내버스․도시철도 등에 대한 환승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통하여 동해선 운행의 조기 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서 시장은 2017년 첫 대중교통 출근행사에 동해선, 시내버스 등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출근하며, 각 수단별 운행상황과 환승시스템,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또한,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부산시 공공기관장 및 기업체 등 230개 기관이 참여하며, 교통문화운동(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의 시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도 개최한다.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에도 대중교통이용의 날 추진과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교통 문화정착을 위하여 시민단체
경기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 지원 위한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 협약체결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생활인재교육연구소,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60세 이상 노인 250명 교육. 학원, 체육시설 통학차량 동승으로 일자리창출1월 29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통학차량 보호자 동승 의무화남경필 지사,“민간영역 노인일자리 창출하는 민관상생협력 모델 기대” 경기도가 만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 학원이나 태권도장 같은 사설 교육시설에 취업시키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변화영 생활인재교육연구소 소장, 김형욱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대표는 31일 오후 2시 이런 내용을 담은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해 안전한 승․하차 지원과 안전운행 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9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학원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승차정원 15인승 이하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하고 있다. 보호자 미 탑승시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