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15(월)부터 ㈜태영버스에서 운행해온 만디버스 일시 중지◈ 신규 만디버스 운행사업자인 ㈜여행특공대의 버스 운행을 위한 준비기간 소요 등으로‘18년 5월경 다시 산복도로 만디버스 운행 재개 예정 부산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만디버스를 운영해온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에 따라 신규사업자 공모선정 및 신규사업자의 사업준비 기간 소요 등을 이유로 1월 15일부터 만디버스 운행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모 선정된 ㈜여행특공대는 지난 2014년부터 산복도로 일대에 대한 여행투어를 진행해온 여행 전문업체이다. 업체는 3~4개월 정도의 차량 도입 및 차량 내부시설 설치 등의 준비과정이 끝나고 ‘18년 5월경에는 만디버스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산의 산복도로만이 가진 매력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으며, 다년간 누적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복도로를 사람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향후, 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만디버스 운행에 대한 협약체결 및 한정면허 교부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
◈ 1.10. 11: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 등 절차 이행 후 2018년 12월 공사착공◈ 협상을 통하여 최적 도로노선 선정, 공기정화시설 추가 설치 및 차등요금제 적용 부산시는 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GS건설컨소시엄 간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센텀측 진출·입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 충렬대로 등 기존 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북구 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로서 연장 9.62km, 왕복4차로로 민간투자비 5,885억원을 포함 7,8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2013년 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16년 협상대상자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6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밀양 도로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기로 했다. ❍ 밀양시는 내이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1월에 착공해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 이 공사는 총 사업비 38억 원(공사비 9억 원, 보상비 29억 원)을 투입해 6거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말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했다.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는 하루 총 교통량이 최대 26,900여 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 신호 대기 시간 제로화로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회전교차로의 설치로 도시경관이 아름다워지면서 녹지공간도 마련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밀양시는 도심지역에 회전교차로를 더욱 늘여나갈 계획이다.
□ 한국도로공사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투입한 금액은 5천4백억 원에 이른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5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조직위원회에 약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9억 원은 현금으로 기부하고, 11억 원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올 3월말까지 대회 행사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 직원 50명을 파견해 인원관리, 수송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정부 공약사항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회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가 면제되며, 시행방안은 이달 중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 도로공사는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4,638억원), 교통관리시설 개선(133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21억원) 등 ‘평창 가는 길’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업에 5,109억 원을 투입했다. ◦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영동·
경남도는 창원시 소사동과 부산시 녹산동을 잇는 7.41km 구간의 ‘소사~녹산간 도로’를 6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도로 개통에 앞서 5일 오후 2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진양현 경제자유구역청장,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가 열렸다. 지난 2006년 5월 착공한 ‘소사~녹산간 도로’는 11년 7개월 만에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총연장 7.41km 왕복 4차로인 ‘소사~녹산간 도로’는 총 2,938억 원(산자부 1,469억, 경남도 1,199억, 부산시 27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어며, 교량8개소(1,238m), 터널2개소(3,064m)를 포함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경청 관계자는 “소사~녹산간 도로는 올해 6월 최종 준공 예정이다. 부산항신항을 이용하는 업체들과 용원, 웅동, 남문지역 지역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하여 개통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와 연결되어 통행량(25,000대/일) 분산효과와 물류비 절감으로 연간 370억원의 경제편익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석동~소사 간
선진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정읍시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시민 중심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이달부터 ‘버스도착 안내정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1억5000만원 등 모두 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으로, 중요 지점 승강장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범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인 ‘먼저 가세요~ 교통문화운동’도 전개한다.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어린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먼저 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T/F팀 운영,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누군가 지켜보지 않고 있어서, 단속을 시행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질서 지키기는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기본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은 교통 편의시설을 점차적으로
◈ 2018년부터는 모든 선·후불 교통카드로 부산 대중교통을 한번이라도 이용하면, 작년보다 매월 100명 확대한 매달 500명 추첨하여 5만원 상당 교통카드 주소지로 배송◈ 한번 신청으로 연간 자동 참여, 재단법인 또는 교통카드사 홈페이지 통해 신청․확인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양미숙)은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대중교통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되돌려주는『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이벤트를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이벤트는 부산 대중교통(버스 또는 도시철도)을 한번이라도 이용하고, 이용한 교통카드 번호를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연간 6,000명)에게 5만원 상당 충전교통카드(교통카드에 47천원 충전)를 등록한 주소지로 우편 배송해 주는 이벤트이다. ◈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www.bmcf.or.kr) ◈ 캐시비카드(www.cashbee.co.kr), 마이비카드(www.mybi.co.kr) 작년 Big Back 이벤트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당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성남시와 협의하여 8일부터 위례신도시(하남)에서 위례1지하차도를 거쳐 장지역, 수서역(SRT)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5-1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15-1번 노선은 성남시 관할 노선으로서 성남 상탑동에서 출발, 야탑역, 성남시청, 태평역, 위례신도시를 거쳐 장지역, 수서역(SRT)까지 총 12대, 배차간격 14~19분으로 운행한다. 금번 15-1번 노선은 기존 31번 노선과 위례신도시(하남)에서 장지역까지 동일한 경로로 운행하여 31번 노선의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3호선, 분당선, 수서고속철도(SRT)가 연계된 수서역을 연결하여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와 광역대중교통체계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15-1번 노선운행은 우리시와 성남시가 위례신도시 통합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서울시, 성남시와 긴밀히 협의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올해 20개에서 27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따복버스는 도내 벽지·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곳이기도 하다.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근·통학불편 지역, 노선폐지 위기에 있거나 버스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이동편의 해소에 중점을 두고 노선을 선정했다.이번에 신설하는 노선은 양주,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부천, 파주 등 7개 시·군에 각각 1개 노선씩 총 7개 노선이며, 이 중 과천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등 4개 시는 올해 따복버스 신규 참여지역에 해당된다.이번에 확대 예정 노선들의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양주지역은 홍죽산단과 1호선(양주역)을 연계하는 통근노선과 기산리·산성말 지역을 환승거점과 연계하는 생활노선, ▲과천지역은 도심외곽지역 자연부락과 도심을 연계·순환하는 생활노선, ▲김포지역은 노인들의 도심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노선과 공장밀집지대를 연계하는 통근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