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목적으로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교차로 중 상습정체로 인해 교통사고가 대체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장충체육관, 삼각지역, 홍파초교 등 3개소에 대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기하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시행했다. VISSIM(운전자 행태와 Network를 차량추종모형에 기반한 교통류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통행속도는 8.4%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8.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AM(교통안전성 분석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결과 금번 신호체계 개선 및 도로기하구조 등의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최근 3년 평균대비 약 29.8%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단은 본 개선사업을 통해 연간 약 8억 원의 환경절감비용을 포함해 약 89억 원의 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이라 분석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황덕규 지부장은 “2017년에도 상습정체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및 정체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있는 개선
현대차가 미니버스 쏠라티 2017년형 모델을 새롭게 단장해 1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 8단 자동변속기는 선택 적용)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2017년형 쏠라티’의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됐으며 운전석의 실내 조명을 LED 타입으로 교체해 운전자의 시계성을 높이고 운전자세에 따라 운전석 팔걸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시트구조를 개선해 장시간 운전
넷기어가 자사의 듀얼 WAN포트를 장착한 기가비트 VPN 방화벽 라우터가 12월 9일 정식 개통한 수서발 고속 열차(SRT)의 차량에 설치되어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SRT 라인 차량에 설치된 넷기어 프로세이프 FVS336Gv3는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와 4개의 10/100/1000Mbps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랜포트를 내장하고 있는 VPN 방화벽 전용 라우터이다. 이 라우터는 25개의 IPSec VPN 터널 및 10개의 SSL VPN 터널을 지원하여 중소규모 기업에서 필요한 안전한 사내 네트워크 보안 및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IPSec VPN 터널을 통해 안전한 지점 대 지점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하며 SSL VPN 기능을 통해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없이 기존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격 접속 및 재택 근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넷기어 FVS336Gv3는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를 탑재하여 브로드밴드 인터넷 회선의 대역폭을 증가시키고 한 회선이 접속 불량 시 또 다른 회선을 백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FVS336Gv3가 내장한 4개의 10/100/1000Mbps 스위칭 포트는 최고의 속도로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환경부,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는 13일(화)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일 코스 무료 시승이 이어진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우선 울산지역 수소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택시 사업자가 차량 유지 및 운행을 담당하며 수소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수소전기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다”며 “이번 시업사업을 계기로 수소차 보급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택시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낙원악기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낙원악기상가에서 올 한 해 진행한 ‘2016 반려악기 캠페인’에 대한 보답 형식으로 마련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17일(토) 오후 2시 낙원악기상가 2층 카페에서는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과 낙원악기상가의 외국인 서포터즈 ‘2much’가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렛 잇 비(Let It Be)’,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금관앙상블로 연주하고 ‘아이 윌 팔로 힘(I Will Follow Him)’, ‘라쿠카라차’, ‘바빌론의 강’,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목관앙상블로 연주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낙원서포터즈로 활약한 외국인 밴드 ‘투머치(2much)’는 ‘펠리즈 나비다(Felliz Navidad)’, ‘라밤바’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에 낙원악기상가에서 공연하는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적은 아
서울시는 2016 희망지사업의 추진과정과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희망나눔 전시회」를 12월 9일(금)~13일(화) 5일간, 신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전에 시행하는 준비단계 사업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민모임을 형성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 희망지사업의 의미와 선정현황, 각 지역의 주민역량강화 과정을 대시민 전시·홍보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이해를 돕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시회 중 12월 12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희망나눔 한마당은 희망지사업 19개소 주민, 지원단체, 활동가, 시구직원이 모여 사업의 마무리를 맺으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별 희망나눔 전시, ▴희망나눔조각보 전시, ▴지역연계 축하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희망나눔 전시는 5일간 희망지사업 19개소 지역의 사업추진과정과 대상지를 소개하는 판넬,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희망나눔 조각보는 지난 7월 희망지사업의 시작을 기념하여 지역별 추진의지를 다지고 사업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6일 기관표창인 복지행정상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25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 사업’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내년도에 8억4600만원의 자체 예산을 꾸려 3500여 명 대상자에게 월 2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관한 협의를 요청(6.11)해 “보건소와 지역아동센터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과 중복되지 않게 한다”는 조건부 동의(9.22)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가 사업 이행 전 협의를 통해 기존 제도와의 관계를 면밀 검토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지역복지사업을 마련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시민 모금 운동을 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택배로 생리대를 보내는 등 지원 방식을 인권 문제로 접근한 점을 높이 샀다. 김선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시민 욕구에 맞는 복지시책을 발굴·시행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강남구가 (사)한국청소년세상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렛츠런 꿈드림존 ‘빛솔’을 수서청소년수련관 1층과 2층에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빛솔’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성장하라는 의미를 가진 그들만의 자유공간을 의미한다. 개소식 및 타임캡슐 장착행사는 8일 오후 3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꿈드림존 ‘빛솔’은 학습 공간,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체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담과 학업 복귀, 학습 멘토, 검정고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렛츠런재단은 2014년 설립된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문제로 꿈과 희망을 품지 못할 때가 안타깝다며 저소득층 자녀 및 위기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오는 12월 4일 성탄 트리가 설치돼 내년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힌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정식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점등식을 하고, 거리 시민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성탄 캐럴을 부른다. 이번 트리는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이다. 거리를 빛내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하고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6일에는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에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최수봉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수봉 선생은 1894년 3월 3일 밀양군 상남면에서 태어났다. 동네에 있던 개량서당을 다니면서 한문과 신지식을 수학하였고, 1910년 사립 동화학교(同和學校)에 편입학하였다. 동화학교를 다니던 2년 동안 교사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강렬한 조국애와 항일의식을 키워나갔다. 1913년 평양으로 가서 숭실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숭실학교 4년 과정 중 3년만 다니고 중퇴하였다. 이후 평양과 정주에서 광부와 우편배달부 생활을 하면서 독립운동 소식에 관심을 기울였다. 1918년에는 만주로 건너가 펑티엔(奉天, 선양)과 안뚱(安東, 단둥) 사이를 왕래하며 독립운동에 투신할 동지들을 규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19년 다년간의 외지생활을 접고 귀향하였다. 1920년 의열단원 김상윤(金相潤)과 이종암(李鐘岩)을 만나 밀양경찰서 폭탄의거를 결의하였다. 12월 26일 저녁 삼문리 농업용 창고에서 이종암을 만나 폭탄 2개를 건네받았다. 최수봉 선생은 12월 27일 아침 밀양경찰서에 접근하여 폭탄을 투척하였다. 첫 번째 폭탄은 불발이었다. 돌연
‘1894년 암울했던 하늘, 2016년 횃불로 밝힌다.’ 뮤지컬 금강, 1894가 오는 12월 1일 성남아트센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금강, 1894는 신동엽 시인의 서사시 금강을 원작으로 1994년 제작된 가극 ‘금강’을 성남문화재단에서 현대적 장르인 뮤지컬로 다시 제작한 것이다. 가극 ‘금강’은 지난 1994년 초연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05년 최초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성남시는 평화통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2일 (사)통일맞이와 협약을 맺고 금강, 1894 평양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금강, 1894를 국내무대에 처음 올리는 자리다. 12월 1일 오후 8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해찬 (사)통일맞이 이사장을 비롯해, 원작자인 신동엽 시인의 부인인 인병선 씨, 류종열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전 통일부 장관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소설가 조정래,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김상근 경기교육원 원장, 문성근 (사)통일맞
‘연희집단 The 광대(이하 더 광대)’가 창단 10주년 기념작 용용 죽겠지를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 올린다. 용용 죽겠지는 올해로 활동 10년을 맞는 ‘더 광대’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환상을 잃어버린 어른을 위한 우화다. 예로부터 용은 비를 내려주는 농신(農神)이자 나라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수많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비의 동물이다. 연희집단 The광대는 용을 포함한 수많은 환상이 제거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나누는 작은 환상이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고 보고, 무대에서 잃어버린 환상을 하나씩 되살려나가고자 한다. 용용 죽겠지는 ‘더 광대’의 명랑한 분위기와 예술적 역량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희극이다. 클래식 음악 ‘민둥산의 하룻밤’을 풍물 음악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탈춤과 현대무용을 접목하여 창작 연희의 영역을 확장한다. 여기에 용의 몸을 형상화한 화려한 무대와 금토끼, 은토끼 같은 전설 속 캐릭터를 등장시켜 공연에 신비로움과 상상력을 더한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김서진은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작은 설화를 모아 연구한 용용 죽겠지를 통해 잊혀진 옛 이야기에 담긴 기이한 힘을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청은 전시, 공연, 교육, 체험 등 언제나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한강의 재발견’을 주제로 청춘들이 그려낸 영화와 각종 독립영화 초청 상영 및 ‘시민과 영화’ 주제의 시네마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제4회 ‘시민청영화제’가 개최된다. 시민청영화제’: 25일(금)~27일(일) 10:00~18:00 시민청 일대 시민청에서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기치 아래 유명영화감독 멘토와 시민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서울과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는 문화 소통프로그램 ‘사랑방워크숍’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시민청영화제’는 15개 대학 20개 팀 200여 명의 대학생 지원자 중 6개 대학 8개팀 45명의 대학생이 선정되어 ‘한강의 재발견’을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6차례의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얻은 결과물이다. ※ 멘토 : 영화감독 이성은, 이승주, 안주영 모두에게 즐거울 것만 같은 한강이 누군가에겐 슬픈 공간일 수도 있다는 역설을 담은 ‘휴일’, “영화 ‘괴물’ 속 한강 괴물이 정말로 사라진 걸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괴물’, 한강이 엄마와 추격전 한판을 벌이는 결전의 장소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국내외 예술산업 전문가를 초청하는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과, 예술경영의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예술과 기업의 제휴를 주선하는 ‘예술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모색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예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는 ‘예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부제 아래 국내외 학계와 기업·예술 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다.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악 에이전시인 ‘아이엠지 아티스트(IMG Artists)’의 수석 부사장인 해럴드 클라크슨(Harold Clarkson)이 방한해 기획자, 매니저, 프로듀서, 프로모터 등의 역할로 분화되는 예술 기획사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015년 영국 가디언지가 뽑은 세계 10대 아트숍에 빛나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내 아트숍을 운영하는 ‘갤러리앤코(GalleryCo)’의 오리알 리(Aurial Lee)가 시각예술 분야 상품화(머천다이징)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예술 전문 방송채널을 신설해 공연과 전시 관람의 경험을 안방까지 제공하고 있는 국내의
도 주최-경기중기센터 주관,‘2016 G-FAIR 호치민’22~23일 이틀 간 성공적 개최도내 中企 80개사 참가해 3,200건의 상담, 6,328만 불의 상담성과 거둬우리나라 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 기대 베트남 최초로 열린 ‘2016 G-FAIR 호치민(대한민국우수상품전)’이 대한민국 3위 수출시장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베트남에 수출길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은 총 3,200건의 상담과 6,328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2016 G-FAIR 호치민에는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전기·전자, 산업·건축, 소비재, 식품, 뷰티, 헬스 용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도내 중소기업 80개사가 참가했다. 또 호치민 인근에 소재한 현지 바이어 1,350개사가 전시장을 찾아 도의 우수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특히 베트남의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타고 온 바이어들로 인해 전시장 주변은 수많은 오토바이로 붐벼 교통이 마비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오토바이용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안양 소재 ㈜라이더캠은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