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 10월 31일 열어 - 도민참여단 모집조사 이후에 권역별·종합 토론회의 숙의 과정 거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하다는 의견이 증가(48.8%→69.5%→74.2%, 25.4%p 상승),특히 주민투표 적극 참여 의향이 큰 폭으로 증가(34.3%→63.7%→85.4%, 51.1%p 상승)○ 공론화위원장과 도민참여단, 도(道)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관한 정책권고안 전달 -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고려한 비전 수립, 대한민국 전체의 상생과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추진, 도민 중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체계를 구축할 것의 내용이 담겨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이하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제를 위한 숙의공론조사 도민참여단 모집조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미래차와 뿌리산업 분야에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방중기청이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비교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가용한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미래차에 국비 포함 678억 원, 뿌리산업에 국비 포함 1,200억 원 등 3년간 총 1,878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중기부는 이달 중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래차 분야 프로젝트명은 ‘경기도형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기업과 협력 가능한 핵심 자동차 부품기업 20개 사를 육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구체적인 목표는 산학연관 협의체 가동, 이어달리기 중점지원 스타트업 10개 사 및 전기/수소차 부품기업 10개 사 발굴 지원, 연 450명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미래차 진입 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차 창업공간 및 컨설팅 지원 ▲미래차 핵심기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 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양주시 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의 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곳들을 1년 동안 매일 들여다보고 가꾸어 보니 내 마을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며 “골목길의 전시 작품이 늘어갈수록 이곳을 산책하는 주민들도 늘어나는 거 같아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이
인천시가 내년도 새해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출범 후 두 번째 본예산인 2024년도 예산안을 15조 392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11월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2023년 본예산(13조 9,157억원) 대비 1조 1,235억 원(8.1%)이 증가한 규모다. 세입 예산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국비 확보액 5,201억 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 원을 반영함과 동시에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같이 총 부채 규모를 9조 원대로 관리하고, 관리채무비율은 13% 내외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4년 세출 예산은 ①연례 반복적, 낭비성 기존 사업 예산의 과감한 조정 ②절감된 재원은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위한 민생사업에 투입 ③시민과 약속한 핵심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 2024년 예산의 투자 중점은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다.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2~3일 양일간 사천 KB인재니움(사천시 곤양면 소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원 유대감 향상 및 친밀감 있는 소통 프로그램 △현지 관광명소 체험을 통한 밸런스 트레이닝 △온 앤 오프 자연 명상 △보이는 라디오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힐링 DIY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직원들 간 소통의 기회가 적어 경직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원생의 연령대를 다양하게 구성해 신규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 선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조언, 긍정과 응원메시지 전달 체험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 또한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다”라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직원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통해 조직
◦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을 위해 교원 250명 소통의 장 마련 ◦‘2024 질문하는 학교’ 기조 강연, 발제 및 열린 청중토론 구성◦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깊이 있는 수업 방안’ 의견수렴 및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2023 좋은 수업 포럼’을 개최한다.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방안 모색과 수업 변화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다.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참석해 변화하는 수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 초청 강연 ▲질문이 있는 이야기 쇼, 3인 3색 발표 ▲깊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펼치는 ‘열린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한다.기조 강연에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를 초청해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의 철학과 운영 방안을 참석자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이어지는 질문이 있는 토크쇼(TED)에서는 현장 교원 3인이 ‘질문하기-질문으로 탐구하기-질문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4년부터 ’25년까지 파주시 소유의 마을회관을 새 단장해 카페 및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파주시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파주시 의사회 임원 송대훈 원장 및 관내 의료진들과 감염 취약시설인 금촌 주야간보호센터 등 고령층 어르신들이 접종에 동참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희망자는 접종 가능하다.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엑스비비(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를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접종 권고 대상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월 31일 일하는 방식 개선을 ‘공무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대화형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 논문 작성, 번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며, 업무에 대한 관련 지식을 확장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시는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챗GPT를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사례 및 문제점, 챗GPT 프롬프트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 업무에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함께 업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질문 응답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시간 동안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와 연관 지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시민을 위한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와 10월 31일(화) 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등의 특례를 적용 받는 지구 □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고속도로에서 운행 될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o 공사는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 제반 인프라 시설 등에 협조하고, ㈜뷰런테크놀로지는 △ 자율주행차 개발과 운영 △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년 하반기에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 주행 물류 유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행 노선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한편,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경부고속도로 등 관리노선 일부구간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시범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민간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습지공원 무료체험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심줄놀이’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세시 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 다양한 전통놀이와 국향 막걸리‧손수건 만들기‧징거미새우 잡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매일 오전에는 함평예술연합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에는 인형극, 트로트 공연, 컨츄리밴드, 버블쇼, 팝페라, 시낭송회 등 색다른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오는 4일에는 최진석과 함께하는 웅산 재즈밴드, 청학동 딸로 유명한 김다현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5일에는 국화꽃 아리아 공연과 국화꽃 사랑이야기, 트로트 민족에 출연한 허나래 공연을 끝으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가 종료되는 날까지 여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히 마련돼 있다”며 “오는 5일까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젠더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직자 성인지 교육(일반과정)’을 실시했다. 85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허유선 동국대학교 철학과 외래강사가 ‘디지털 사회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차별, 양성평등과 윤리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성별 불균형, 세대 간 불균형에 대한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했다. 또 이에 대한 개선 방안과 조직 내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서로의 역할과 생각을 존중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 인공지능 기술과 젠더차별이 사회문제로 악화되지 않도록 공직자 의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불시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장암동 소재 도봉차량사업소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외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외 3개 민간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구조대 출동부터 구조‧소화‧수습‧복구 전 단계에 걸쳐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했다. 또한, 시 토지정보과의 드론을 이용해 재난현장에서의 활용 여부를 확인했다. 실제 운용을 통한 실시간 영상을 공유해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평상시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확립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72개 전 부서의 부서장과 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로 핵심과제를 선별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사항은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 체계 구축, 조직개편 실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망 ▲최중증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 수립 ▲의정부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 등이 다뤄졌다. 권역동 업무보고에서는 동장들과 시 재정의 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세출 구조조정의 고통 분담은 공평해야 하지만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지원은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슬기로운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해 시정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자체 수질오염총량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 증진 및 기관 간 소통을 위한 ‘수질오염총량제 담당자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기술지원은 지난 9 ~ 10월(2개월간) 지원을 요청한 서울특별시 등 17개 지자체를 찾아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 오염부하량 산정, 시행계획 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관련한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16일에는 남한강으로 유입하는 청미천과 복하천의 목표수질 달성을 위하여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 환경보전협회가 합동으로 이천시, 여주시 등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합동 기술지원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기술지원을 받은 지자체 신규 담당자들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의 기회와 제도 시행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만족했다. 한강청은 내년에도 기존 전반적 기술지원에 더해 단위유역의 수질 현황과 목표 달성 정도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병행하여 제도의 안정적 시행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할 수 있는 해당 유역의 오염물질 총량을 설정하여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