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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맞손” ... 한강청-과천시, 업무협약 체결

-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계기 마련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9월 20일 과천시청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되었으며, 한강청이 올해 5번째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이다.
 ※ ‘24년 업무협약 체결 현황 : 양평군(4.22), 여주시(5.1), 화성시(5.27), 시흥시(8.13)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제 정보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과천시가 주최하는 지역 축제의 먹거리부스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축제장의 먹거리부스는 손님에게 다회용기로 음식을 제공하고, 사용한 다회용기는 다시 모아져 대여·세척·운영 시스템을 통해 전문업체에서 이를 세척 후 운반하여 축제장에서 재활용하게 된다. 
 ※ 세척과정 : 애벌세척 → 불림 → 고온세척 → 헹굼 → 건조 → 살균소독 → 전수검사

  한편,‘2024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민광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5만여 명이 찾은 과천시 대표 축제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축제 내용 : 공식공모작품 전시, 문화체험(전통 줄다리기 등), 문화전승 프로그램(나무꾼과 도깨비), 각종 문화예술공연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과천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다회용기 사용이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협약식 현장 사진 1부.  끝.


붙 임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



사진1.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과 신계용 과천시장(왼쪽)20일 과천시장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과 신계용 과천시장(왼쪽)20일 과천시장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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