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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 다시 찾고 싶은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

- 스마트앱 활용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 통한 시장 혼잡도 개선 및 물류 효율화 기대
- 추석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고객전용주차장 운영 등 주차 편의 서비스 제공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2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총 14일로  시장 내 원활한 물량 반입․반출을 위해 ‘24년 9월 완공을 앞둔 채소2동 북측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성수기 수요가 가장 많은 사과․배 출하차량에 대해 스마트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공사는 지난 설 명절 시범 도입한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전자송품장과 연계하고 운송기사, 도매법인, 출하자 등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였다.
□ 특히 사과, 배 운송기사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설치 후 운송 정보를 등록하고, ‘운송 개시’를 클릭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으로부터 하역 순번을 부여받게 되며, 하역 순번에 따라 경매장에서 하역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시장 내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화면




□ 한편, 시장 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자회사 포함)와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140여명 투입)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추석 시장 주요 출입문별․시간대별 차량 입출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일반 소비자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9월 8일(일)부터 9월 15일(일)까지 8일간 남문 임시주차장, 제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 식품종합상가 주차장을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추석 연휴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휴장 기간인 9월 16일(월) 오전 6시 30분부터 9월 19일(목) 오전 6시 30분까지 주차장을 3일간 무료 개방한다.

□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가락시장을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유통인 등 관계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추석 주차·교통 관련 고객 편의 대책 >

구 분

주요 내용

대책 기간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개선

사과·배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 운영

- 전자송품장 연계 입차 스케줄링 운영

9.2.()~9.15.()

(14일간)

공사·유통인 합동 교통근무 실시

구매고객 편의 제공

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

- 시장이용자 주차요금 전액 면제

9.16.() 06:30~

9.19.() 06:30 (4일간)

고객 전용 주차장 확보·운영

- 남문 임시주차장, 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 식품종합상가주차장

가락몰 지하3층은 승용차 전용

9.8.()~9.15.()

10~18(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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