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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 개최

- 감사의 달!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이벤트 행사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7~8일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네이션 꽃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행사를 통해 경민대학로만의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상가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골목상권 이용률도 늘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상인은 “최근 다양한 골목행사로 활기가 넘쳐나고 식당에 오는 학생 고객들과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겨 즐겁다”며, “소통과 나눔의 경민대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꽃이랑’,‘바다랑’,‘산이랑’,‘달이랑’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총 5회의 골목마켓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쇠퇴한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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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