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시, 초일류 도시 디자인과 품질 향상위한 공공건축심의위원 공개 모집

건축기획, 설계용역 과업지시서, 설계지침서의 적정성 심의 및 자문 수행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의 품격 및 디자인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지침서 및 과업지시서의 적절 여부를 심의·자문한다.
공공건축 심의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내실을 다지고 기획단계부터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향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축계획·건축설계·도시·조경 등 4개 분야 18명을 위촉할 계획으로, 각 분야별 박사·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함께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개선과 시민 중심의 건축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함께 이상림 총괄건축가, 이윤정, 곽동화 협력건축가를 비롯한 59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효율성, 편의성, 안정성을 갖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미래가치 공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가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과도한 도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시민로‧망월로‧신촌로 거리를 문화와 디자인을 접목한 걷고 싶은 보행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철도와 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정책(THE 경기패스)’을 추진하며, 학생 전용 통학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혜의 생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