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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https://www.realtyprice.k)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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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 모색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전남포럼을 열어 급변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전남도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바이오 신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박세필 교수는 “전남은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선도적 연계사업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 연구개발(R&D)을 유치한다면, 단순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닌 세계 바이오 신약 개발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포럼을 계기로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화순 생물의약산단에서 지역 바이오 상장 1호기업인 ㈜박셀바이오 본사 신축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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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개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진주시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리며,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공식 박람회다. 전시, 산업, 학술, 시민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정원의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국내 대표 정원작가 6인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정원예술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도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한 ‘동행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박람회장을 채운다. 정원산업전은 초전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정원용품, 조경자재, 반려식물 키트 등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정원산업의 흐름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과 업체가 직접 만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야간 개장을 통해 정원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주목된다. 조명이 더해진 밤의 정원은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관람 시간의 확장을 통해 정원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