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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전남도, 해빙기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안전 강화

- 공동주택 공사현장 민·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파손 및 손상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고 있다. 중대한 위해·위험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선다.

조병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지반이 특히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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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