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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경민대학교, “2023 혁신지원WOW사업 해외 산업체 탐방 발대식 개최”

미국, 호주, 싱가폴, 필리핀, 중국 등 5개국 해외 산업체 탐방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10일 라아홀에서 홍지연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 및 인솔 교수와 참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혁신지원WOW사업 해외 산업체 탐방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외 산업체 탐방”은 혁신지원WOW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의 글로벌 교육을 위한 KU.Lobal 교육모델 COLA 중 “C”에 해당하는 Corelation(취업연계교육) 중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미국, 호주, 싱가폴, 필리핀, 중국 등 5개국으로  총79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해외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현직 멘토를 통해 취업에 관한 Q&A, 다양한 성공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23년도를 기점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KU.Lobal COLA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홍지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젊음을 응원하며 이번 해외 산업체 탐방을 통해서 견문도 넓히고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해외 산업체 탐방의 높은 지원률을 감안하여 앞으로 지원 예산과 지규모를 확대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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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CRC로 그리는 의정부의 미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의정부시의 새로운 내일을 그리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25만 평)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이란 명칭으로 주둔을 시작했다. 1957년 5월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명예 훈장을 받은 미첼 레드클라우드 상병을 기리기 위해 기지명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로 변경했다.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한미동맹의 상징이었던 CRC는 미2사단의 사령부 주둔지로서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다른 공여구역과 달리, 2022년 반환 이후에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닫힌 땅을 시민의 품으로’…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그동안 CRC는 대학 유치를 위한 교육연구시설, 안보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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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김상균 교수 초청 ‘제2회 함평아카데미’ 성료
전남 함평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강연을 개최하며 군민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월 5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제2회 함평아카데미에는 국내 AI‧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를 항해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메타버스경영’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AI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김상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AI와 메타버스 등 복잡한 개념들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전략 등을 중심으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벌써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AI와 메타버스에 대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준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