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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으로 이전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 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덴티움의 수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진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희택 덴티움 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사진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업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2023년 12월 수원 이의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덴티움을 3일 방문해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덴티움 본점의 수원 이전은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의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덴티움의 본점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덴티움이 광교에서 세계1위 치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시설 곳곳을 살펴보고,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등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플란트 등 치과용 기기 제조 기업 덴티움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 실무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 2019년 4월 연면적 6만 3153㎡ 규모의 덴티움 지식산업센터를 이의동에 설립했다. 현재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는 덴티움, 제노스 등 의료기기 제조 기업 등이 입주해 있고, 덴티움과 제노스 임직원 약 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1)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희택 덴티움 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사진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업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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