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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에서도 접수하세요

-디지털 취약계층 위해 3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 운영-
-혼잡 방지 위해 3일부터 17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 시행… 온라인 신청도 가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3, 8번은 3일과 10일, 4, 9번은 4일과 11일, 5, 0번은 5일과 12일, 1, 6번은 8일과 15일, 2, 7번은 9일과 16일에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8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단, 방역조치 위반 사업장은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환수될 수 있다.
지자체의 방역조치 이행여부 및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된 신속보상은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된다. 손실보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02-2127-4285, 5239~43, ☎070-8828-9701~03)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접수 역시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 손실보상.kr)를 통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손실보상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11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소상공인 대상자가 빠짐없이 손실보상금을 신청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시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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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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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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