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하남시립도서관, ‘위드 코로나’ 시대 발맞춰 프로그램 운영

○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 시민 문화생활 향유 위한 공연 예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하남시립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하남시민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7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출·반납 서비스와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자리 착석 금지 및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등의 서비스 제공 한계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길 위의 인문학>, <글쓰기 지혜학교>는 지역의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책이 주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 심리 블루 방역을 위한 <책으로 행복찾기>, <내 마음을 열어봐! 그림책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하남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GoGo Art&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 <문화피크닉> 등 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위드 코로나와 함께 도서관도 지역 사회에 발맞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느낀다”며 “하남시립도서관이 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