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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택배기사, 배달 노동자 존중 캠페인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도담도담’ 주관
9월16일(목) 16:00~17:00/지하철 서면역사

              
부산 이동·플랫폼 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이하 센터. 센터장 현정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1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하철 서면 역사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택배기사, 배달 노동자 존중 캠페인, ‘리스펙트-U’ 홍보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현정길 센터장은 “부산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정책 보고서 [부산시 플랫폼 노동자 실태와 공적지원방안]에 따르면 플랫폼 노동자의 27.7%가 현재 일하고 있는 것을 주변에 숨기고 있으며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64.6%) 및 업무 중 손실을 자체 비용으로 처리(50.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시대에 이들 배달, 택배 노동이 ‘필수노동’으로 자리 잡으며 사회적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플랫폼 노동자들의 자존감은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추석 배달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택배기사와 배달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기원하고 필수노동자(essential workers, key workers)에 걸맞는 존중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 달 ‘플랫폼 노동자 존중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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