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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가보훈처, 산림경영 동반자 되다

- 상호 간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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