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용인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36시간 책놀이 연수, 생태창의 놀이 30시간 연수 실시
◦ 학부모의 배움을 통해 마을과 학교에서의 나눔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 위주의 참여형 연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6월 18일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 초등학교 책놀이 2차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용인학부모참여지원센터와 용인혁신교육지구 시즌3 추진 계획에 따라 학부모가 배움을 통해 마을과 학교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초등학교 책놀이 연수와 초·중학교 학부모가 자연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생태창의 놀이로 구성된다.
이날 진행되는 학부모 초등학교 책놀이 연수는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24시간의 기본과정 중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이어 9월 7일에서 16일까지 실천과정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학부모 생태창의 놀이는 6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계절에 따른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계절놀이와 밧줄놀이, 에코티어링 등 자연속에서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자연놀이과정으로 진행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개발하고 학부모가 마을과 학교에서 참여와 배움을 나누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배우고 이를 자녀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