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4월 20일(화) 16:0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8대 조선사 안전보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현대중공업(주),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현대삼호중공업(주), ㈜현대미포조선, STX 조선해양(주), ㈜한진중공업, 대선조선(주)
ㅇ 이번 간담회는 대형 완성배 제작사업장의 사고사망 사례 및 각 사 안전보건 활동을 공유하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조선업은 사업장이 매우 넓고 수시로 현장이 변화하며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특성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의 하나로서, 최근 5년(‘16년~’20년)간 조선업 사고사망자는 매년 평균 16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ㅇ 특히 협력업체에서 전체 조선업 사고사망자의 78%가 발생하고 있어 협력업체(수급인)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원청(도급인)의 적극적인 지원 및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최근 5년간 사고사망자 총 78명(협력사 61명), ‘20년 총 17명(협력자 13명)
□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에서는 올해 조선업 사고사망사고 2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조선소 사업장 규모·사업장 특성별로 차등관리 할 계획이다.
ㅇ 완성배 제작업체는 원·하청 수준평가를 통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고, 블록업체는 기술지도와 패트롤 점검을 연계하며, 수리조선소는 즉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하고 불량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을 실시한다.
ㅇ 특히 현장 안전관리 작동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지도서 내용에 맞는 작업수행 여부, 원·하청 및 안전·생산 부서 간 소통관계도 사업장 지도감독 시 확인할 예정이다.
□ 오늘 간담회에서는 8대 조선사들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ㅇ 업체별로 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고용노동부 박종일 산업안전과장은 “사고사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투자와 관심을 강화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 무엇보다도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층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안전보건시스템이 현장에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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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조선업 안전보건 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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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목 적
ㅇ 정부와 조선업체의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전략과 대책을 공유하고자 함
* 최근 5년(’16년~’20년)간 조선업 사고사망자는 매년 14명(평균) 발생
Ⅱ Ⅱ. 추진방침
ㅇ 정부의 조선업 산재예방 정책방향 및 주요 재해예방 대책 안내
ㅇ 조선소별 사고사망 예방 추진계획 발표 및 사고사망 감축 방안 토의 등
Ⅲ. 세부추진계획
ㅇ 일 시 : ’21.4.20.(화) 16:00~18:00
ㅇ 장 소 :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서울역 인근) 8층
ㅇ 참 석 :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조선업체 관계자
- (정부) 산업안전과장, 담당 사무관 등
- (공단) 사업이사,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조선업재해예방센터소장 등
- (업체) 8대 조선업체* 임원 등 관계자 8명
* ① 현대중공업(주), ② 대우조선해양(주), ③ 삼성중공업(주), ④ 현대삼호중공업(주), ⑤ ㈜현대미포조선, ⑥ STX조선해양, ⑦ 한진중공업, ⑧ 대선조선
Ⅳ. 회의 진행계획 *사업추진방안까지 공개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6:00~16:05 | ‛5 | 진행순서 안내, 참석자 소개 등 | |
16:05~16:10 | ‛5 | 인사말씀 |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
16:10~16:20 | ‛10 | 조선업 안전보건 정책방향 | 산업안전과장 |
16:20~16:30 | ‛10 | 조선업 재해현황 및 사업추진방안 |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
16:30~17:30 | ‛60 | 사고사망 예방 추진 계획 및 활동 | 8대 조선사 |
17:30~17:50 | ‛20 | 토론 및 의견수렴 | 전체 |
17:50~17:55 | ‛5 | 마무리말씀 |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
17:55~18:00 | ‛5 | 기념촬영 및 폐회 | 참석자 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