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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산림 전문가 양성

2020년 국유림 산림조사 1대1 현장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청 공무원으로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적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6.15.∼7.24.(6주) 동안 동부지방산림청 담당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매주 1∼2명씩 산림조사 및 경영계획수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유림경영계획 :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 국유림법) 제8조에 따라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관리하기 위한 10년 단위 계획으로, 산림을 특징에 따라 구획하고 특정 기능을 부여하여 해당 기능에 적합하게 산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함

 ** 산림조사 : 산림의 특징을 조사하는 작업이며, 조사 대상은 산림의 위치·지형·토양·생육 중인 나무·풀·동물 등이다. 산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10년마다 실시)

 당초에는 교육장을 조성하여 교육장 내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나, 금년부터는 현장 적용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제 산림조사 팀과 동행하며 향후 10년간 활용될 산림조사 및 경영계획 수립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조사와 경영계획 수립은 산림경영의 근간이 되는 업무로, 산림청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가야한다. 하지만 해당 업무는 매일같이 험준한 산을 오르내리고, 10년간의 경영계획을 고민하여야 하는 고된 업무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업무다.”라며, “이번 교육을 정례화하여 우리 청 관할 모든 직원이 해당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산림청의 전문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산림이 국민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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