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울산시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2019년 도시 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도시 숲과 정원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및 전문가 2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산림청의 도시 숲과 정원 사업 정책에 대한 설명과 울산시의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우수사례 발표, 각 지자체별 도시 숲 및 정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시 숲 설계 공모 입상자와 도시숲·정원·무궁화 명소 조성 유공자 등 개인 표창과 함께 녹색도시․명상 숲 조성, 무궁화 명소 조성 분야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울산시 남구가 무거고등학교에 조성한 명상 숲이 명상 숲 조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는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울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