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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 기능성 높인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

○ 경기도,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 추진
○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향상 위해 다양한 기능 갖춘 시설로 탈바꿈
- 미세먼지 차감시설, 냉·난방시설 등 도민체감형 일상의 교통복지 업그레이드
- 경기도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대상으로 시군 수요조사 후 추진
○ 2020년도 사업예산 총 20억 원. 정류소 1곳 당 최대 2억 원 내 지원



(사 업 량) 도내 광역버스(직좌형)가 정차하는 환승정류소 12개소


민선7기 경기도가 매년 20억 원을 투자해 도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기능성을 한층 높인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다. 
도 관계자는 “올해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한만큼, 이에 상응하는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환승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도내 환승정류소로,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역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20년도 사업예산은 총 20억 원으로, 12개 환승정류소를 선정해 정류소 1곳 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환승정류소는 단순히 강풍·우천·강설·햇빛 등을 피할 수 있는 쉘터(shelter)로서의 역할을 넘어, 현장여건에 맞게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튼, CCTV, 방범벨, 금연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대기환경에 대응해 미세먼지 차감시설도 함께 갖추게 된다.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승객을 보호하고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편의시설물은 물론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살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道내 버스 정류소 시설개선 지원

□ 추진배경

 ㅇ 도민의 주 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현장여건에 맞는 환승시설 개선 필요

 ㅇ 미세먼지 차감시설, 냉․난방시설 등 기온변화 및 대기환경에 적극 대응 필요
   - 시흥시, 방풍기능 우수하며 유지·관리가 용이한 정류소 개발·운영 중

      ※ ‘19. 3. 8. 「道-시·군 버스정책 현안회의」 시, 시흥시 ’시·군 우수정책 사례‘ 발표

□ 사업개요

 ㅇ (사업개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 개선 지원 

 ㅇ (사업내용) 미세먼지 차감시설, 냉․난방시설 등 도민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정류소 시설개선(공약사업과 병행 추진)

   - 단순편의시설(쉘터, BIT)에서 기능성 편의시설* 강화 방향으로 추진

      * 미세먼지 차감시설, 냉·난방시설, 한파방지시설, 온열의자, CCTV, 등 

                                                <시흥시 설치사례 및 미세먼지 차감시설 예시도>

(사 업 량) 도내 광역버스(직좌형)가 정차하는 환승정류소 12개소 

 

(사업예산) 2,000백만원 : (30%), ·(70%)


구 분

‘20

‘21

‘22

합 계

개소 수

12개소

12개소

12개소

36개소

소요예산

2,000백만원

2,000백만원

2,000백만원

6,000백만원

    산출기초 : 정류소 개소당 1.7억원(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환승정류소 개선사업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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