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왜관-가산간 도로 확포장구간, 25일부터 부분 개통

전 구간 16.6㎞ 중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구간 9.055㎞ 부
분 개통 -
선형불량, 동절기 상습결빙 및 교통두절 문제점 해소




경상북도는 지난 2011년 4월 착공해 올 4월 30일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인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가산면 다부리 간 도로 확포장의 일부구간(L=9.055km)을 25일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전 구간 16.6㎞ 중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국도5호선 및 상습 결빙구간(고지대)이 포함된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구간이다.

왜관~가산간 도로는 1999년 2월 지방도 노선변경 이후 제2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며, 국가지원지방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중장기투자계획에 따라 시행된 사업이다.



이 노선은 차량통행의 급증으로 물류수송 지연, 주민들의 교통불편 등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아 동절기 강설 시 상습결빙 및 교통이 두절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았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형을 개량하고, 터널․교량 및 교차로를 조성하는 등 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구간은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국도 4호선)에서 가산면 다부리(국도 5호선)까지 총 16.6km구간을 확․포장하는 공사로, 8년간(2011.4~2019. 4) 총사업비 2,387억원(국비 1,586, 도비 801)이 투입되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터널 1개소(1,305m), 교량 19개소(1,191m), 교차로 14개소 등이 있으며, 도로 폭은 20.0m(4차로)로 기존도로 2차로에서 도로가 확장되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왜관~가산간 도로가 개통되면 시점부 국도 4호선과 종점부 국도 5호선의 연계로 동서간 간선도로의 기능이 향상되고,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간 연결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간 인근 주요도시와의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향상된다.

또한, 물류센터 및 산업단지 등의 연계도로 역할로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종 준공시기인 올 4월에 왜관~가산간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기존도로 선형불량구간의 선형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되고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한편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교통 단절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통행거리 단축(19km→16km, 3km단축)으로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자료

왜관~가산간 도로건설 부분개통 계획

  국지도 79호선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 가산면 다부리 구간(9.055㎞) ‘19.1.25(金) 부분개통으로 동절기 상습 결빙문제 해소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 가산면 학산리 통행소요시간 (20분 → 10분)

 개통개요
 ❍ 개통구간
    ∙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 왜관~가산간도로 전체연장 16.6㎞ 중 9.055㎞ 부분개통
 ❍ 개통예정일 : 2019. 1. 25(金)

 【사업개요】
 ‣ 위    치 :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 가산면 다부리(국지도 79호선)
 ‣ 사 업 량 : L=16.6㎞, B=20.0m(교량 19개소, 터널1개소, 교차로 14개소)
    - 1공구 L=11.4㎞(교량10, 교차로11), 2공구 L=5.2㎞(교량9, 터널1, 교차로3)
 ‣ 사 업 비 : 2,387억원(국비 1,586, 도비 801)
 ‣ 사업기간 : 2011. 4. 29 ∼ 2019. 4. 30
    - 1공구 : 2011. 4. 29 ∼ 2019. 4. 30, - 2공구 : 2011. 4. 29 ∼ 2019. 2. 28 

   ☞ 2019. 4. 30. 전구간 개통 예정(칠곡군 왜관읍 매원리~가산면 학산리)

 기대효과
 ❍ 동절기 상습결빙구간, 터널로 대체하여 교통두절 문제점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
 ❍ 경부고속도로 왜관I.C ∼ 중앙고속도로 다부I.C 연결로 확보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 제공
 ❍ 기존 선형불량구간의 선형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소통 원활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