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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목)부터 올 12월말까지 경인선(서인천~신월IC) 노후시설물 전면 보수 공사 시행

- 야간(22~06시) 양방향 각 1~2개 차로 통행 제한 후 작업 실시
- 추석, 공휴일, 주말, 동계제설기간 공사 중지로 통행에 영향 최소화
‣ 해당 구간 통과차량은 교통정보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 미리 확인 필요


□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 구간(왕복 8차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6일(목)부터 양방향 각 1∼2개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 1993년 확장공사 후 25년차에 접어들어 노후화된 구간을 아스팔트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한국도로공사가 유지 관리하는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 13.4km 구간으로, 교통량이 많은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양방향 동시작업으로 공사기간을 최소화해 이용고객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o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o 공사구간 교통상황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중부(하남~호법분기점)·영동(여주~강릉분기점)·중부내륙(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고속도로 전면 개량공사를 시행했다.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방음벽 등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터널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시설 전부를 일시에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새 단장한 바 있다.

□ 도로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라며, “운전자들은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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