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7. 12. 27. (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특화사업 추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해 운두령 특수활엽수단지 활엽수 특화 조림 등 6개 분야 경영모델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년도는 이를 확대하여 지방청(2개분야), 각 관리소(6개분야)별로 총 8건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조사 방법 개선(북부지방산림청)
▴지역상징성을 감안한 명산 숲가꾸기 사업(북부지방산림청)
▴산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연계 산림바이오매스단지 조성(춘천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특색을 살린 놀이공간과 랜드마크 조성(홍천국유림관리소)
▴양주 회천 도시숲 조성(서울국유림관리소)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녹화 사업(수원국유림관리소)
▴햇살구상나무숲 조성(인제국유림관리소)
▴협업형 DMZ펀치볼 둘레길 조성(양구국유림관리소)
이날 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산림사업과 지역여건을 연계한 차별화된 국유림 경영 모델을 제시하였고, 우수한 경영모델사업은 산림교육장 및 대국민 홍보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업하는 사업, 소통하는 사업 추진은 물론, 지속적으로 국유림 경영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특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국유림 경영 모델을 발굴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국유림의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