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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가는 길’더 안전하고 쾌적해졌다. 중부·영동고속도로 새단장 22일 완료

중부선(하남~호법분기점)·영동선(여주~강릉분기점) 전면 개량공사 준공. - 노후된 고속도로 전면 재포장해 주행 쾌적성 향상
-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방음벽 등 안전시설 개선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영동고속도로의 전면 개량공사가 전 구간 완료됐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10월 21일 준공된 중부내륙선(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에 이어 약 2년간의 공사 끝에 중부선(하남~호법분기점), 영동선(여주~강릉분기점)에 이르기까지 전면 개량공사 구간 모두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 전면 개량공사는 노후화 된 고속도로 시설물을 기존의 부분적 보수가 아닌 대규모 리모델링 개념의 전면적 보수방식을 도입해 시행한 첫 사례이며 다른 노선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o 영동고속도로(여주~강릉간) 145km와 중부고속도로(호법~하남간) 41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을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 안전시설과 터널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시설 전부를 일시에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개량한 것이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량공사로 인해 고속도로 주행 쾌적성과 안정성, 시인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사상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2018년 2월 동계올림픽 기간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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