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시장실에서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의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선정된 산내면 용암마을(이장 김경수)과 단장면 아불마을(이장 김복수), 상남면 외금마을(이장 이계옥)에 대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매년 산림청에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하기를 서약하고 기간 중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법으로 소각한 사실이 없는 마을 중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게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행정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수고해 주는 마을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 해도 산불방지에 동참하여 한 건의 산불도 없는 밀양시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