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진청자축제‘대표축제’방법 찾아보자



28일 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서 발전방안 세미나 
박창규·류인평·배만규교수 등 축제전문가 참여 
강진청자축제가 정체성 확보를 위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절박한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강진청자축제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한 방안모색 자리가 열린다. 
강진군은 오는 28일 오전 강진읍내 강진오감통 실내공연장에서 ‘제45회 강진청자축제 대표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최우수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강진청자의 대표축제로의 승격방안 연구와 강진청자축제 개선방안 및 축제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강진청자축제의 총체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해마다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 그 다음 등급인 ‘최우수축제’등을 지정, 발표해 왔다. 올해의 경우 대표축제는 ‘김제지평선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세 개였다. 
최우수축제는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해 이천쌀문화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이었다. 
특히 이들 3개 축제는 내년에 일몰제를 적용받아 더 상위등급으로 평가받지 못하면 최우수축제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홍보와 국비 지원 혜택에서도 상당한 불이익이 불가피하다. 3개 축제 관련 자치단체와 축제위원회가 사활을 걸고 대표축제 승격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이번 세미나 좌장은는 전남도립대 호텔관광 박창규 교수, 발제자는 전북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 경북 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 배만규 교수다. 
토론자로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정환 교수,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안남일 교수, 한국관광대 관광경영학과 김윤 교수, 전남발전연구원 곽행구 수석연구원이 나선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연구하고 고민해온 강진청자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승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올 청자축제를 통해 청자의 정통성 확보, 여름축제인 만큼 핫하고 시원한 프로그램 운영, 청자제작 전 과정 체험을 선보이고, 군민의 축제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그렇게 공직자가 되어갑니다”… 고양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공부문 인재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직장 교육’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현재 고양시 공무원은 3,424명(정무직 제외)으로 5급 이상 180명, 6~7급 2,051명, 8~9급 1,193명이다. 시는 조직 내 기초이자 중추 역할인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력, 디지털 행정 대응,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고루 갖춘 미래형 공직자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의 역량은 결국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체계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직급별 교육 통한 성장 지원…공직생애 최소 7회, 3~4년 주기로 참여시는‘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일환으로 공무원의 경력 단계에 따라 신규자부터 퇴직 예정자까지 공직생애 주기에 따른 직급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직급별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는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재직자는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