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계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에서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배부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초·중·고교와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지난 31일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교육(지금 바로, 탄소중립)’과정을 개강했다. 이번과정은 친환경적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5회 차로구성되었다. 매회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만들기 체험 활동 ▲풍요의 함정 ▲마을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방미옥 센터장은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의시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경 이슈를 반영한 자원봉사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계획”이라고 밝혔다.